쓰레기라고 생각하는 기준은 아무리 추리해도 도달할 수 없는 되도 안되는 똥꼬 반전들 얘기



1. 사실 쌍둥이의 범행

쓰레기 반전 탑이라고 생각함. 아직까지 이거 사용한 반전 본거 없는것같음.

일단 첫번째로 범행이 일어났는데 이걸 숨길수 있다는것 자체가 말이안되기 때문에

아무리 숨겨놔도 솔직히 너무 말이 안됨.

애초에 알리바이가 있어도 범인으로 의심가는 사람에게 친인척 조사를 안해볼 수도 없는거고

무슨 산장같은데서 고립되었는데 범인이 쌍둥이라 하는것도 말이 안되고（애초에 이런 사람이 너무 적은 환경에서 티가 안날래야 안날수도 없는거고..）

모 추리웹툰 작가님도 사실 쌍둥이 이런 반전은 정말 사용해서는 안될거라고 지적한적도 있음





2. 최면술（그 중에서 단체 최면술）

솔직히 말해서

'한사람이 최면술에 걸려있었다'라는 반전은

잘하면 대작, 못하면 망작같음.


예를 들어서 그 최면에 걸린 사람의 입장에서 영화를 진행하는데 중간 중간 복선을 잘 깔아둔다면야
（예를들어서 주인공이 뭐라고 생각하면서 일을 저지르는데 관람객들 입장에서 '어.. 이건 좀 아닌데?'라는 생각이 드는 장면이 있다던가...）
정말 멋진 반전작품이 될거라고 생각함



단체최면술은 진짜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최면에 걸리는데 개인의 차이가 있고, 선천적으로 안걸리는 사람도 있을뿐더러,

단체최면술이라고 하면, 한 사람이 다 짜고치는거여서 복선이 깔릴래야 깔릴 수도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
（마술같은 눈속임은 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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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복선 하나 안 깔아두고

마지막에 터무니없는 반전 결론 내놓으면서

'ㅋ 시바 존나 놀랬지ㅋ 예상도 못했지 ㅄ들아 ㅋㅋㅋ'

라고 하는 영화들은 그냥 다 똥오줌.

시나리오작가랑 감독이랑 통째로 모아서 분쇄기에 넣어야될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