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삼성자동차 대리점에 가서 차 찌그러진 부분 완전히 펴는데 약 40정도의 견적이 나왔어요.

그래서 범인인 아저씨랑 통화하면서 수리비랑 렌탈비까지 합의를 봤는데

부인되시는 분인지 전화가 오더니 도대체 렌탈이 왜 필요하냐며

"현금 30만원 준다고~~ 그럼 된거잖아" 그러시네요.

헐~

제가 일도 있고 해서 일단 월욜 다시 통화하자 했더니

사진의 문자가 옵니다.


어제도 말씀드렸다시피 통로는 뚱뚱한 어른이 지나가도 될만큼 남아있었고,

그게 그렇게 기분이 나빴다면 처음부터 전화를 했으면 됐을걸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물질절 피해와 정신적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웃이라고 사정봐주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냥 월욜에 경찰서 가려고 해요.

스트레스 쌓여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