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말고도 2번이나 썻는데 다 묻히더군요..뭐 저의 글솜씨가 없는거같습니다.

그럼 본론 들어가겟습니다.[편의상 반말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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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초등학교 5학년..

이제는 초등학교란 집합아래 고학년이랑 서열에 들어섯고

몇년만 썩으면 6학년이라는 들뜸에 싱글벙글이였다...

그 러 나..

5학년 학기초 모두 쌘척들을 하고있엇고 나도 한번 쌘척질좀해봣다...

젝일 안통하더군...

무튼! 이제 반의 얼굴이되는...반장선거를 하신다고 담임이 말해줫다...그래서 나는 결심을하고...

반 장 선 거,...[두둥...띵똥땅띠야이옹]<-효과음 ㄳ

농고:마덜! 우리 반장선거한데!!!

마덜:어쩌라고 ^-^）/[?]

농고:아하하 그냥 그렇다고..[-_-?]

장난이고...ㅋ

마덜께서 음..농고가 한번 나가봐 ^-^!

농고:에이 내가 왜해...이러고/

방으로 들어가 꿈나라로향해있엇고....

드디어 다음날....으아악 반장선거잖아~룰루랄라~

어린이정장?을 입기시작햇다

체크무니로된 왠지 딴따라 복장같은...

무튼 초딩때는 간지템이엿나보다..

안나간다해놓고선 간지템을...게다가 그런 센스는 어디서나왓는지

짧은머리에 쩰을 듬뿍해서 머리를 한쪽으로 싸악~넘겨주고 학교에갓지..ㄲㄲ

그런데 싸움좀하는애가 있는거야...아놔-_- 머리 다시 원래대로해버렷지 ㄲㄲ

그리고 반장선거....그떄는 왜 그렇게햇는지 모르겟는데

투표방식이 묘햇다...

예를들어..

담임:농고가 반장햇으면 좋겟다는살아오왐? 하면 수백명 수천명이 든단는 예를들어 공개적인 투표인것..ㅈㅅ

에헴 예는 끊낫고...

이제 내 차례...농고가 반장이되면 좋겟다는사람 ^-^!?

난 먼 똥폼인지 뭔지 몰랏는데 당당하게 궁디 쭉~빼고 거만하게 앉아있었지...











아놔...그런데 말이야...

우리반에 최고 베스트프렌드 지혁이라고...있었어 이시키는 공부도 잘하고 싸움도 잘하고 집도 그럭저럭살고

키크고...[초딩치곤]

그런데 눈물나게말이야... 담임이 농고가 반장..할때 지혁이는 다 듣지도않고 딱 드는거지

아 새퀴 역시친구인건가 ㄲㄲ 하고 주위를 둘러보았는데...[?]

왜 지혁이 혼자 들었지? 못들엇나?하고 생각할차에

담임이 얘들아 농고가 반장하면 좋겟다는사람 손들어보세요~햇는데....응답도없고 지혁이만..아 저요!이러는거야

눈물은...안낫지만말이야 진짜 안습이엿어...

눈물이나는 거어 처러어어웜~[ㅈㅅ..]

그리고 부반장? 웃기시네 학급에 아주 힘도못쓰고 탈락된거지...씁쓸햇지만..

난 이런 꼴통을 그래도 친구라고 한번 믿어주고 반장에 한표던져준 친구가...진정한 친구아닌가!? 하하...

---------------------------------------------------------------------------------------------------지혁아 잘~지내고잇냐 초등학교 후반부터 중학교 준비하느라 많이 못놀고 얼굴도 못봣는데..~

지금은 고1이라 더 보기힘들구나~나중에 한번 만나자! 우리우정 화이팅!

림들..추촌한번..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