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주일정도 할머니와 같이살았다


할머니와 있는게 너무 어색해서

평일에는 학교갔다가와서 방에 하루종일있고

이번주말에도 방구석에서 잠만잤습니다

어렸을때는 어리광도부리고

할머니와 잠도자고 밭에 따라가서 놀기도 했다

중1때 할머니 할아버지와 우리가족은

따로 살기로했다 그리고 지금은 고3

지금은 할머니랑있으면 너무 어색하다

하지만 떨어져있으면 "할머니 잘계실까?"

이런생각함 버스에서 다른 할머니보면

우리 할머니생각도나고

아까전에 할머니 다시 집으로 돌아가셨는데

뭔가 좋다는 기분들면서

내가 불효자라고 느꼈다....

잘해드리고싶은데 어떡게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답답해서 신세한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