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7 16: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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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마감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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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 와서 4시간 밖에 못자고
새벽같이 학교로 출발
도착하고 보니 한국학생들 （마스크로 구분 가능 ㅇㅇ）이랑 중국넘들이 많더라..
가서 면접 대기중인데 갑자기 첫 빠다로 호명당하고 나랑 3명 총 4명이 면접실로 입장
본교 지망이유는 뭐냐고 하길래 나는 준비한 거 대로 큰 소리로 말함
긴장해서 더듬거렸을 지 언정 큰소리로 잘 발표함
근데 나머지 3명은 발표가 별로 였는지 면접관이 계속 적드라
그러다가 갑자기 면접관이 수학 문제를 주더니 풀라고 함
（디용 내가 준비한 면접질문들은.... ㅠ）
아무튼 문제를 어찌저찌 풀고 나옴
아 ㅋㅋㅋㅋ
그냥 결론은 "무식한 놈이 용감하다"로 정리하는 게 맞는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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