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일은 몰아서 닥친다고 했던가 최근 한달간 모든것을 포기하고 싶을만큼 힘든일이 한꺼번에 닥쳤다. 돈은 없지 일은 짤렸지 가장 친한친구와 사소한 문제로 싸웠지만 아직도 해결못하고 있지 여자친구랑은 헤어졌지. 가세가 기울었을 때 이후 처음으로 느껴보는 극심한 정신적 고통이었다. 진짜 이글을 쓰고 있는 이순간에도 모두 다 놔버리고 자살해버릴까 해외로 떠 버릴까 별의별 생각이 들고 있다. 정신병원도 검색하고 상담심리센터도 검색하고.. 불안장애가 있나 자가진단도 해보고..우울증에 스트레스에.. 아주아주 피곤해 죽겠다. 살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