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봐 자네.. 꺼내주시게 끌끌.. 난 이 나라의 왕자란 말일세..!"
누가봐도 남루한 거지새끼가 철창을 흔들며
꼭두 새벽부터 교도관을 귀찮게 하고있었다.
"에휴, 저 쓰레기같은 놈이 진짜 계속 귀찮게구네"
밤새 이 A급 죄수들을 감시하느라 자는 둥ㅡ, 마는 둥,
힘없이 졸고있던 신참교도관 신참욱이 들고있던 경찰곤봉으로
왕자라 주장하는 거지의 옥창을 미친듯이 치며 소리질렀다.
"이 쓰레기새끼야 잠좀자자!"
그러자 그 소리에 깬 다른 감옥의 A급 죄수들이 철창을 미친듯이 두들기며 소리쳤다.
"이 미친놈새끼야 우리야 말로 잠좀자자!!"
그러자 교도소 옆마을에서 사람들이 교도소 앞으로 몰려와 소리질렀다.
"씨발 잠좀 자자고 이 개새끼들아!!!!!!!!"
그러자 교도소장 임백교가 새벽부터 자가용을 타고 6시간이나 일찍 출근해서
목욕조차 제대로 못한 채, 미친 듯이 신참교도관 신참욱 앞으로 달려와 말했다.
"너 체포야 이 씨발새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