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1 07:15:38 5 0 0 491
자라다 자라다 자라다..!
귀흥동 일대 꼬마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일명 자라다귀신.
그러나 자라고나서 더 무서워진 건
순진하고 겁이 많으며 동시에 호기심도 많은
꼬마어린이들을 상대로
자라다귀신에 대한 괴담만 적어놓은
40x80 사이즈의 허접한 책자를 2500원에 팔았던
익명의 자영업자 새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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