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을 말하고 싶은데 어디다 말할지몰라서 찾다가 웃대로왔네요 ㅋㅋ 아무튼
빠른96으로 8월에 컴공과 졸업예정인 학생입니다
지금 고민하고 있는게 솔직히 편입할생각은 전산원다니면서 1도 없었는데
군대도 떨어지고 미래를 생각하다가 대학 간판이 있으면 취업이 잘될거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3월부터 편입학원에 다니고 있슴다 근데 생전 공부를 해본적이 없어서 너무어렵기도하고
괜히 시간낭비 돈낭비만 하고있는거 같아서 포기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ㅠㅠ
다른 학생들보면 다 목표로 하는 학교도 있고 엄청 열심히 하는데
전 딱히 음.. 편입을 해서 학교에 가는것보다 공부하는게 너무 싫어요
목표도 정확히 없고 그냥 간판만 따면 좋겠다.. 이거 하나만으로 시작한거라 쫌 의욕도 많이 없네요
그래서 3월부터 했지만 학원에서 배우는거 외에는 단어 몇개 외우는게다인데 편입을 억지로 참고 해야할지.. （성적도 바닥..）T_T
아니면 그냥 그만두고 군대 먼저 다시 신청하고 알바같은걸 하다가 군대 갓다와서 생각할지..
너무 고민됩니다 저번달에 포기하려다가 한달만더 다녀보자하고 하고있는데 너무 의욕이없네요
그리고 지금까지 알바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ㅋㅋㅋ 너무 애같고 철없어보이지만 어떻게 해야될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저한테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인데 고민을 말하고싶은곳이 없어서 적어봤습니다
이런 커뮤니티사이트를 처음 해봐서 읽기 힘드실꺼같네용 죄송합니다
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