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살 공시생입니다
못쓰는 글이지만 가독성 있게 적어볼께요 ㅜㅜ
상황 판단을 위한 제 간단한 지금 까지 삶이에요..읽고 싶은분만 읽어주세요
（간단한 제 이력은 19살 대학떨어지고 20살떄 재수 도중 친구 한테 처음 좋아한 여자 뺏기고（뭐나름 썸이라고 도와준다던 놈이ㅋㅋ）
그러고 21살 군대 3월입대（지원해서 최전방잼ㅋㅋ원래 상근 ㅇㅇ）23살 전역후 기숙 재수학원가서

지방대 입학 그후 24살초부에 여자친구 만남 그러나.. 나를 양다리삼은 여자 만나 24살말에 대학공부 포기하고

서울 노량진입성..그후 9개월 가량 공부후 공시 떨어지고 지방 복귀후 일본인 여친 만나서 눈돌아가서 택배시작

2년을 택배업하고 학교도 관둠 집에다간 공시한다고 이야기함.（.근데요 돈이 항상 급했어요..）

그후인 27살 9월 택배에서 만난 여자친구들 사귀고 헤어지고 반복하다 집으로 돌아옴..（돌아온 탕자）

그후 경찰 시험 준비를위해 16년 1월까지 열공했어요..그러나..적녹색약으로 경찰응시 불가

2개월 방황뒤 직렬 바꿈...）
그러고 방황 현재 까지 하다가 몇일전 친구가

삼촌네 제약회사 취업한 놈이 자리가 마침 비어서 괞찬은 친구 있으면 데려 오라길래 나를 생각 하고 있다고 했어요

월 220 주 5일 9시출근 6시 퇴근 좋은점 출장후 출장비는 안주지만 （출장 한달에 5일이상）
대신 출장간날수 만큼 출근 안해도됨..
9월 부터 12월 까지만 야근 있고 평소에는 5시 퇴근 （6시 퇴근도 거의 없다대요）

조건이 좋은데 두근거렸어요 너무 괞찬은 직장이라..근대 알아요 제가 만일 여기서 짤리면
저는 대학 중퇴에 노스팩에 늙은 저만 남게 될걸 알았어요..（친구는 절대 그럴일없다고 우리가 사장됬으면 됬지 다걸고 맹세한다고 같이 하자했어요..）
그게 무서워서 그리고 공시하나도 못하는 내가 회사 생활은 또 어떻게 하냐는 생각이 들어서
제의를 거절했어요 저 잘한건가요? 친구가 9월까지 생각해보래요.
여러분 의견을 듣고 싶어요 형님들 도와주세요 ㅜㅜ

ps 두서없고 가독성 꽝이네요 ㅜㅜ 참고로 정직원 자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