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가 너무 힘들어하시는데 나는 할수있는게 없어;;

고민

울엄마가 너무 힘들어하시는데 나는 할수있는게 없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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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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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15: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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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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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는 개인사업자 이셔 작은 공장을 하시고있지..
근데 거래처를 품목이 다르거나 섞여있으면 다른회사에서도 받거나 주거나하지..
근데 예전부터 그렇게 받아오던 큰회사가있었어..
근데 그회사에 세무서에선가? 조사받으면서 우리랑 거래한 서류가 없다고 작성을 해야한데
그래서 부르더래. 작성을 하러가니 계약서 다작성되있고 도장도 됬고 그냥 여기여기 지장만 찍으래
그래서 워낙 오래 거래하던 곳이였고 엄마인감도 그회사에서 전에까진 가지고있었지 （몰라 어디 업무에 쓴다던데）
그래서 그려려니하고 찍었는데.. 그게 문제가 됬나봐
다른업자가 그거래처를 인수하려하고 돈 더준다고하니 180도 바뀌어버렸어
도와달라고 끝까지가자고 할때는 언제고.. 후려칠려고 하고있네..
쩝...
이런 큰 고민이 살면서 생길지 몰랐는데.,..,
엄마한테 전화를해보니 목소리가 다쉬어 있더라.. 하..
난 할수있는것도없고 뭐하는걸까 아들인데 도와주지도못해 쩝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