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겜성: 2점

그림체: 2점

게임성: 4.5점

배경에 티파 있는거부터 알겠지만 컨셉이 대충 코스플레이어? 그런 내용임. 가장 많이 나오는 코스가 포켓몬 코스어들

일단 야겜으로서는 그냥 일러나 live2D 정도 애니메이션 나오는게 전부라 별로임. 글고 그림체도 양키센스 많은 편임. 그래도 진짜 괴악한 양키 센스 작품들에 비해선 나름의 매력이 있는 편임. 근데 진짜 몇몇 캐릭터들은 양키센스 심한편. 독특해서 그렇지 힘줘서 그린 일러 보면 그림 자체는 잘 그리는거 같음.

근데 이거 장르가 RPG라 그거 즐기는 거는 재밌음.

스토리는 대충 기억 안나는데 막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았던거 같음. 근데 쏠쏠하게 볼만은 한듯?

글고 사실 스토리나 제작자 말 안봐서 기억이 안나는데 한번 리부트를 한거 같음. 리부트 이전 스토리가 거의 5~6시간 걸리는 장편이었는데 그거 다 없애고 원점부터 시작하더라. 참고로 진지하게 게임 하려고하면 좀 그런게 완결 안되고 0.01버전씩 계속 신작 만들어 올려서 불편함.

2. slave lord

야겜성: 3.5

그림체: 3

게임성:3

pinktea란 놈이 만든건데 제법 괜찮음. 근데 텍스트 어드벤쳐에다가 전형적인 플래시 야겜형 구조라서 타 정식 야겜들과 비교하면 별로일거임. 게임성은 텍스트 어드벤쳐겜이라는 특성상 위의 콘퀘스트에 비해 별로지만 양키센스가 덜한 그림체임.

뭐 상대적으로 잘 그렸다는건 아님 이거 얘 초기작이기도 하고 뭔가 이거랑 이후 후기작은 양키센스 느낌이 쬐~~끔 있음.

대충 플레이어는 마왕이고 요놈조놈 잡아와서 노예로 부려먹고 그런 내용임. 플탐도 풀버전이면 은근 되었던 걸로 기억함.

일단 노예들만 데리고 다니는게 아니라 마지막에는 다 점령해버리고  협력하는 관계였나 부하였나 기억은 안나지만 마녀 있었는데 걔도 통수치는게 결말이었음.

3. slave lord of galaxy

야겜성:3

그림체:3.5

게임성:3.5

이것도 아마 그 핑크티 작품인데 위의 slave lord는 스토리 진행이 너무 뻔하지만 이거는 좀 복잡하기도 하고 스토리가 길고 플탐도 긺. 

일단 슬레이브 로드고 슬레이브 로드 오브 갤럭시고 그림체는 도긴개긴임. 근데 여캐가 슬레이브 로드 쪽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거 같음. 갤럭시는 저기 있는 주황머리 여자애가 그나마 제일 나은 수준임.

아 글고 저기 주황머리 여자애가 아마 암살자였는데 마지막 스토리가 쟤랑 싸우는 거였나? 대충 해서 기억이 잘 안남. 근데 플탐이 슬레이브 로드보다 이게 더 길어서 재밌었음. 야한장면은 별로 느낌 안왔는데 텍스트 어드벤쳐겜 클리어한다고 생각하니까 재밌긴 하더라

4. Elven conquest 1,2

야겜성:3.5

그림체:4

게임성:3.5

짤녀는 1편 여주였던걸로 기억함. 나도 구글링해서 하나하나 검색해서 찾는거라 잘 기억이 안남;;

이것도 핑크티 게임인데 일단 그림체 자체는 예전보다 훨 나아짐.

5. slave lord: realm of bondage

야겜성 3.5

그림체 4.5

게임성 3.5

이거는 최신판 보니까 짤을 못올리겠더라

여하튼 핑크티놈 최신작이고 지금 계속 업데이트 하고 있더라?? 엘븐 콘퀘스트 후속작이고 그림은 이전보다 잘 그린 느낌임. 대신 좀 몬무스 여캐 나오고 그랬던 걸로 기억함.  여하튼 그림 양키센스 거의 안느껴짐. 

6. 이노센트 위치

야겜성: 4

그림체:1.5

게임성: 4

해리포터 동인 야겜임

이거 아마 헤르미온느 길들이기였나 그거 유명한거 만든데서 제작한 걸로 아는데 양키센스는 존~~~~나 심하지만（뭔 맥고나걸 따먹는게 있다） 여러모로 고퀄로 만들었음을 부정할 수는 없다.

애초에 플겜이 아니긴함

당장 기억나는게 이거밖에 없음 근데 애초에 일반 야겜들과 비교하면 저퀄일게 분명하고 그냥 시간 떼우기 용으로 스토리 보려고 보는 겜인거 같음. 솔직히 텍스트 어드벤쳐겜은 야겜이라기보단 그냥 텍스트 어드벤쳐 클리어한다고 생각하는게 편함.

이거 2편을 쓰면 그때는 야겜에 맞는 겜 보다는 게임성 특이한 걸로 소개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