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전 후기 <스포 주의> [2] |
2021-10-30 03: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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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뭐로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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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요약>
똘아이 흑막 （앨런）으로부터 시작되며 （앨런）으로부터 끝이 나는 영화입니다.
주인공 （애니）의 엄마 （앨런）의 부고문에서 시작되고 마지막은 （앨런）의 사진과 （애니）의 아들 （피터）의 얼굴이 연달아 클로즈업되며 끝납니다.
이런 점은 영화의 내용이 （앨런）의 설계였다는 것을 나타내는 연출로 보입니다.
<2.（앨런）의 정체와 똘아이 같은 설계 내용>
（앨런）은 어려서 유약하기에 기생하기 쉬운 남성을 제물로 바쳐서 대악마 파이몬의 부활을 원하는 똘아이입니다.
그렇기에 （앨런）은 우선 손녀（찰리）를 몰래 파이몬한테 바쳤으며 긴 시간 뒤에 （앨런）이 죽고 설계가 시작이 됩니다.
대악마 파이몬이 （찰리）한테 빙의하여 （찰리）를 죽이고 그로 인해 유약해진 （애니）한테도 빙의하여 남편 （스티브）를 죽입니다.
그리고 （애니）는 （피터） 앞에서 혼자 죽습니다. 결국 겁에 질린 （피터）는 2층 창문에서 뛰어내립니다.
<3. 결말과 느낀 점>
결국 （피터）의 육체에 파이몬이 들어가 （앨런）의 설계가 완성됩니다.
가끔 집에서의 카메라 시점이 관찰하는 거 같았는데 아무래도 파이몬의 시점인 것 같습니다.
가족 내에서 일어난 분란이 끔찍한 결말로 이어져서 안쓰러웠습니다.
무서워서 다른 공포물을 보는 건 당분간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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