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C는 사람마다 다 체감한 난이도가 달라서 남들하고 공감하기가 어렵네

그래서나한테어쩌라고 2024-06-30 04:52:30 0 0
와 저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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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2024-06-30 12:23:53 0 0
우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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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슬라브놈 2024-06-30 10:02:14 0 0
난 디엘시 언제갈지도 모르것음. 맵 겁나 넓던데 어느세월에 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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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2024-06-30 12:24:21 0 0
모험자체를 즐기는 분이면 천천히하고 그냥 공략보고 하는게 좋다 하면 공략보고 일직선으로 주행하십쇼! 그냥 뷰만 봐도 멋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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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놈 2024-06-30 10:08:30 0 0
회차난이도도 그렇고 자체 제약걸고 하는 분들도 많고 자기가 쓰는 주무기 세팅따라 난이도도 천차만별이라... 난 일단 편하게 필드 한번 싹 탐험하고 1티어 세팅 찾아다니는걸 좋아해서 3회차 300렙 dlc 진입하자마자 9시간정도 걸려서 라단까지 다 깼는데 지문석 뽁뽁이는 걍 노잼되버리는 급으로 쉬워짐.. 그래서 조향병이나 가시세팅 다른거 다 파밍해서 써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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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2024-06-30 12:24:53 0 0
ㄷㄷ 9시간이면 맵을 다 돌아볼 시간이나 되나 정말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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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놈 2024-06-30 13:13:22 0 0
아무정보 없이 그냥 쭉 가다보니 깬건데 알고보니 맵의 30%정도밖에 진행못했더라고요.. 사자무 렐라나 로미나 메스메르 라단 순으로 깼음 라우프의 옛 유적에서 지도가 없어서 좀 많이 헤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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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감 2024-06-30 12:10:12 0 0
가호 파밍빨 차이가 커서 더 그런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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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2024-06-30 12:26:03 0 0
작정하고 맵을 일단 돌면서 파밍한다 and 공략 올라오는거보고 찾아가서 파밍 -> 이후 보스트라이 이런식이면 확실히 제감 난이도가 낮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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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니냄새임 2024-06-30 16:20:33 0 0
저는 1회차 170레벨정도에 dlc 시작했는데여 갠적으로 맵 다 훑어보고 가생이부터 파먹고 센터로 가는 성향이거든여 엘든링을 하는 유저들은 대부분 이런식일텐데 이렇게 하면 만나는게 고립기사.. 여기서 게임 밸런스에 대한 충격을 다들 한번씩 먹었을 것 같고, 구석구석 파먹는다고 다 파먹으면서 플레이 한 결과 진짜 못깨겠다 싶은애는 라단밖에 없었던거 보면 개발팀이 생각해둔 성장 순서라고 해야할까요? 그게 필수(의무) 수준은 또 아닌거같아요 고립기사도 패턴 자체는 단순한편이라 구평만 해도 어느정도 클각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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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2024-06-30 16:29:04 0 0
저랑 패턴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고립기사부터 만났던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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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니냄새임 2024-06-30 16:30:46 0 0
제 생각으로는 개발팀이 밸런스 맞출 때 엘든링에 어느정도 익숙해진 유저들을 감안해서 더 딥하게 만든게 자충수였던거같아요 맵 구조도 2번 3번씩 꼬아서 미로처럼 만들어놨는데 발길 닿는대로 가면 말도 안되게 강한 적이 너무 빨리 나오니까 단순히 본편을 '클리어 했다' 라는것 만으로는 부족한듯 해요. 본편은 쓰고싶은거 쓰고 하고싶은거 해도 클리어가 가능한데 dlc에선 뿔인간 몹들이나 신조기사 이런애들이 너무 빨리 나오다보니 얘들 잡으려면 대인에 좋은 전회가 뭔지도 알아야하고 괜찮은 무기 선별이나 스탯분배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이런건 찾아보지 않는이상 잘 모르는법이니 이런 부분에서 체감 난이도가 확 틀려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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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링] DLC는 사람마다 다 체감한 난이도가 달라서 남들하고 공감하기가 어렵네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