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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명문 대학 헨타이 아카데미

특히 테니스 클럽의 네 사람이 유명하다.

그리고 여기 새로운 코치가 부임한다. 선수들과 코치의 첫 만남은...

히익! 못생긴 얼굴에 뚱뚱한 몸. 이딴 게 코치? 선수들은 바로 경멸하는 눈빛으로 그를 무시한다.

그에게는 새삼스러운 일도 아닌 듯하다. 코치는 조용히 테니스 클럽을 파악한다. 멤버는 5명. 이미 전국 우승한 4명의 스타와 또 한 사람, 브리짓이다. 4명과 실력 차이가 큰 브리짓은 괴롭힘당하고 있다.

튜토리얼 경기를 해보지만 패배하고 말았다. 경기에서 지고 폭언을 들은 브리짓은 자리를 떠나는데...

대충 알았다. 제대로 훈련하면 너희 다 이겨. 끼어든 코치가 한껏 도발해준다.

그 말 취소해! 실력 차이는 명백하다. 거기에 없는 사람 취급하던 코치가 센 척하니 회장이 참지 못하고 반발한다.

우리를 이겨? 그게 가능하면 당신 명령을 따르지. 코치를 쫓아낼 구실이다. 회장은 내기를 꺼낸다.

넌 이길 수 있다. 브리짓을 영입하고 게임을 시작한다.

바로 캠페인 달리지 말고, 강해지는 방법을 알아보자. 능력치는 파워, 테크닉, 지구력, 스피드가 있다. 브리짓은 모든 능력치가 고르다. 지금은 작은 사각형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멤버를 이기기 위해 레벨을 올리고, 장비를 구입한다. 끈기력 특성으로 경험치를 더 많이 받으니 토너먼트에 나가면 금방 레벨이 오를 것이다.

실력을 올리는 건 실전이다. 토너먼트에 나가 경험과 돈을 얻는다. 게임은 몇 번이든 도전할 수 있으니 부담 없이 하면 된다.

준비됐으면 캠페인에 도전한다. 첫 상대는 데이지다.

데이지는 스피드 캐릭터다. 텐션이 채워지면 한 번씩 빠른 공을 날리는 게 치기 어렵다.

경기 중 캐릭터 아래를 보면 스태미나, 텐션 막대기가 있다. 캠페인 상대에게 텐션을 최대치로 채워서 스킬을 쓰면 컷씬이 나오고, 몰아치는 테니스력에 상대 의상이 파괴된다. 두 번까지 파괴할 수 있다.

첫 상대라 그래도 할 만하다. 파워, 지구력은 브리짓이 앞선다. 공을 왼쪽, 오른쪽으로 날려 상대를 움직이게 하고 스킬을 쓰다 보면 득점한다.

승리

이제 내 말을 들어야겠지? 새로 들어온 코치의 반란. 남은 멤버는 세 사람. 이 테니스 클럽은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