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 모드가 게임 서버에 문제를 초래하는 것도 아니고,

모드 사용자를 비하할 의도는 일절 없습니다. 제가 스위치라

모드를 쓰지 못하기에 그냥 부러운 거 몇 자 적는거니 오해마세요.

디아2 해본 사람들은 공감을 안 할수가 없는 것이 좁아터진 인벤토리로 인한 짜증인데, 모드는 어떤 아이템인지, 룬 넘버링은 몇인지, 뚫린 소켓은 몇개인지를 땅에 드랍되어 있는 상태로 확인이 가능한데,

스위치는 모드를 적용할 수도 없는데, 화면은 컴유저보다 엄청나게 작아서 눈의 피로도를 높여 버린다는 최악의 단점이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 소켓의 수를 확인하려고 집어든 회색템이 소켓템이 아니라 수리불가템이거나 소켓이 한 두개라 후반 캐릭에겐 사실상 의미가 없는 아이템이라 다시 버리고 버렸던 아이템을 다시 줍고를 해야 한다는 게 짜증이 납니다. 

이게 PC 유저의 문제도 아니고 욕을 먹어야 할 이유도 없지만 부러운 건 부러운 거임. 

데바데같은 자타공인 ㅈ망겜도 지원해주는 크로스플랫폼을 지원 안해줘서 내가 며칠째 오심을 못 만들어 본 나이프라도 주워보려 발앙하고 다녀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뭐 이런 이야기죠. 

인간적으로 프리서버 있는거 다 알테고 거기 인벤 엄청 큰것도 다 알테고, 상자 넓이와 공유사항 고쳐서 편의성 좀 손봐준거 보면 인벤토리 불편한거 뻔히 알텐데 안 고친 이유가 뭐지?

좁은 인벤토리까지 포함해서 게임의 난이도라 이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