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여자친구가....

김인형 2017-11-01 18:12:02 0 0
님이...오타아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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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수발 2017-11-01 18:18:59 0 0
여자친구 : 어제 상사가 일을 너무 많이 시켰어 니미 이렇게 카톡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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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형 2017-11-01 18:27:27 0 0
..훔...자기도보내고감작놀라지않앗을가요 헉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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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수발 2017-11-01 18:31:33 0 0
제가 그래서 그말 안써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니까 저한테 예민하다고 말하는게 정상인가요?? 정떨어지네 진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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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형 2017-11-01 18:38:33 0 0
그렇게가지햇다면.....할말이없네요ㅜ.ㅜ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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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수발 2017-11-01 18:48:05 0 0
인형님 제가 예민한거 아니죠?? 아무리 그래도 니미는 너무하잖아요!! 아무리 친해도 친구끼리 니미 라는 단어는 쓰지도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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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형 2017-11-01 18:49:49 0 0
넵...좀충격적이긴하네요..지적햇는데도 머라그러는건좀아닌것같네요...그건나븐욕이잖아요누가들어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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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수발 2017-11-01 18:51:39 0 0
이야기 들어줘서 감사합니다. 할이야기가 많은데 뒷담화 하는거같아서 여기서 그만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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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형 2017-11-01 18:51:57 0 0
옙^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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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다이스키 2017-11-01 19:43:00 0 0
나이가 좀 있으신분이면 사투리정도로 볼수잇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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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다이스키 2017-11-01 19:43:21 0 0
만약 20대 초중반이 그랫으면 좀 거르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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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소녀 2017-11-02 00:06:08 0 0
나라도 순간적으로 '뭐지?' 하는 생각이 들 것 같음.. 나는 욕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이라 더욱ㅜ 니미 라는 말이 해석대로 보자면 안 좋은 말이지만, 본 의미를 떠나서 평소에 그냥 친구들끼리 너무 힘들거나 기분 나쁠 때 습관적으로 쓰는 말이다보면 애인한테도 툭 튀어나올 수 있어.(나도 작성자와 비슷한 경험이 있었음..) 그래서 그런 사람은 오히려 작성자나 나를 예민하게 생각할 수 있어. 우리는 우리대로 그 상대방을 이해 못하는 거고. 그래서 결론은 뭐냐면, 내 입장에서 봤을 때 작성자가 여친한테 충분히 정 떨어질 만하다고 생각하기 때매 작성자 예민한 게 아니라고 생각해. 더군다나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사이라면 더욱. 그치만 작성자의 여친분과 비슷한 타입의 사람이라면 작성자를 충분히 예민하다 생각할 수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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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소녀 2017-11-02 00:14:19 0 0
여담인데, 내가 예전에 친했던 선배가 있었는데 같이 공부하고 그러다보니 가까워지면서 서로 호감 정도 가졌던 적이 있었어. 그런데 이 선배가 어느날 나랑 톡을 하다가 갑자기 '개소리ㅋㅋㅋ' 라는 톡을 보내는 거야. 난 순간적으로 기분도 살짝 상했고 작성자처럼 그 선배한테 약간 정이 떨어질랑 말랑 한 상태였어. 저 말 말고도 몇 개 더 있는데 아무튼, 그래서 난 기분 상한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더니 미안하다곤 하는데 오히려 나를 예민하게 몰아가더라ㅋㅋ 그 선배가 여사친도 많고 사귀던 여자들도 꽤 있었던 걸로 아는데 본인이 하는 말이, "자기는 전여친들과도 편하게 스스럼없이 개소리 하지말란 말을 썼었다. 모두 장난인 거 알고 웃으면서 넘어갔었다. 아무도 그 말을 예민하게 받아들인 적 없다." 이런 식으로 말하더라고. 그래서 말이 안 통하고 나만 짜증나서 때려치웠는데ㅋㅋ 암튼 그렇다고.. 니미 라는 말은 오죽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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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수발 2017-11-02 00:49:30 0 0
고민 상담 들어줘서 다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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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햄토리 2017-11-11 08:31:11 0 0
평소 습관이 자기도 모르게 나온걸꺼예요. 저도 말을 좋은말만 쓰는거를 선호하는 편이라 저런 말 들었으면 충격받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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