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4 13: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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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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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1부 리뷰에 이은 2부입니다 💕
아놀드 교수가 무사히 돌아와서 활동하는 걸 확인한 해리는 그를 찾아가서 진상을 파악하고자 한다.
약간은 험악하게 얘기를 주고 받는데 갑자기 무언가 폭발하면서 해리는 강의실을 탈출하지만 부상을 입고 만다.
훈련생들은 강아지 한 마리씩 키우게 된다. 일종의 사회성+인내심+인성 파악 테스트인 듯
의식이 없는 해리를 걱정하는 에그시. 지금 에그시가 할 수 있는 건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는 것.
한편 악당 발렌타인 일당은 공장에서 열심히 어떤 물건을 찍어 내고 있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공장이다.😮
뭘 만들고 있는 걸까?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수북히 자란 털을 보니 몇 개월의 시간이 지난 것 같다. 드디어 의식을 되찾은 해리 😊
그 동안 에그시는 착실하게 훈련을 받으며 실력이 일취월장 중이다. 모든 방면에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주인공.
발렌타인은 이번에 스웨덴의 '틸디' 공주와 만찬 중인데.. 공주를 자신의 계획에 참여 시킬 생각이지만 단칼에 거절하는 공주.
어떤 계획인지는 아직 나오지 않는다.
공주는 발렌타인의 제안을 거절하고 도망치려고 하지만 가젤에 의해 경호원들이 무참히 살해되고..!
가젤이란 이름답게 엄청 날쌔다.
드디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는 발렌타인의 계획. 그는 TV에 나와서 억만장자답게 모든 사람이 공짜로 인터넷과 통화를 쓸 수 있는 유심칩을 무상 제공한다고 한다. 실제로 저러면 좋겠지만.. 🤣
티비쇼에 나온 발렌타인 비서의 머리 뒤쪽에 흉터가 있는 걸 발견한 해리. 죽은 아놀드 교수에게도 같은 흉터가 있었다.
연결 고리를 찾은 해리는 이번엔 발렌타인을 만나보려고 한다.
이번엔 고공 강하 훈련 중이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록시에게 에그시는 힘을 준다.
정의가이 에그시는 약자를 혼자 내버려두지 않는다! 😎
하지만 이번 훈련은 단순한 하강 훈련이 아니었다. 훈련생 중 랜덤으로 한 명의 낙하산이 없다고 한다.
공포에 떠는 훈련생들이었지만 에그시의 기지로 이 위기를 잘 이겨낸다.
이번 테스트로 3명만 남게 되었다. 찰리,에그시,록시 3인방!
'드비어'란 가명으로 발렌타인을 만나게 된 해리. 거액의 기부금을 보낸다는 명분으로 저녁 만찬이 이루어졌다.
의심많은 발렌타인은 여러 대화를 하다가 '스파이' 영화 얘기를 꺼낸다.0.2초 정도 당황한 모습을 보인 해리였지만 이상 없이 만찬을 잘 끝낸다. 그렇지만 해리의 와인에 발렌타인이 몰래 나노칩을 넣어서 킹스맨 조직이 드러나게 된다.
세계 유명 인사들이 행방불명되고 있는 상황. 틸디 공주는 어떻게 되었을까?
이렇게 발렌타인 기지의 한 감옥에 갇혀있다. 자신의 계획에 따르지 않으면 가둬버리는 듯 😡
무상 제공되는 유심칩이 이미 상당 수 배포되었다.엄청난 수량이다!
그리고 다음 테스트를 위해 들어오는 멀린.
이번 테스트는 한 여성의 환심을 사는 것. 록시는 약간은 황당해 하면서도 자신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사진 속의 여성을 만나 작업 멘트를 신나게 하고 있는데..? 갑자기 정신을 잃어버리는 세 사람.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에그시가 정신을 차려보니 한 기찻길 위에 묶여 있었고 한 남자가 나타나 킹스맨에 대해 다 불라고 한다.
저 멀리서 기차가 엄청난 속도로 오고 있다! 😱
역시 의리가이 에그시는 '엿 먹어'를 시전해 주신다.
기차가 도착하기 2초 전 안전하게 밑으로 빠진 후 다시 올라오게 된 에그시.
앞에는 해리가 흐뭇하게 보고 있었다. 일종의 입막음 테스트였던 것.
에그시와 록시는 테스트를 통과했지만..
겁쟁이 찰리는 찌질한 면모를 보이며 탈락하게 된다. 찰리를 추천한 아서는 크게 실망한다
최종 테스트에 오른 두 사람. 관습대로 24시간을 같이 보내게 된다.
에그시가 최종테스트까지 오다니..! 😮
발렌타인은 자신의 계획에 쓰일 기기를 완성했다. 악당들 손에 들어가면 큰일난다나... 🤔
최종 테스트 전 해리와 에그시는 하루를 같이 보낸다. 에그시에게 수트를 맞춰주기 위해 킹스맨 양복점에 온 두 사람.
첫 수트여서 1번 피팅룸을 써야 하는데 누군가 먼저 사용하고 있어서 기다린다.
짜잔..! 먼저 사용한 사람이 바로 발렌타인이었다. 킹스맨에 대해 알게 되서 탐방 온 듯 하다.
그리고 해리는 발렌타인이 맞춘 모자에 도청기를 달아 놓는다.
24시간이 지나고 아서의 부름에 그를 만나자 바로 하는 말.
"개를 쏴" 이게 최종 테스트였다. 😱
강아지를 쏘면 킹스맨이 될 수 있지만...
자신이 소중히 키운 퍼그를 보며 에그시는 결국 쏘지 못한다.
테스트에 떨어진 에그시를 한심하게 보며 '집에 가'라고 하는 아서.
록시는 테스트에 합격하며 킹스맨이 되게 된다. 록시 역시 귀족 출신이었기에 흡족한 아서.
집에 가게 된 에그시는 아서의 차를 훔쳐서（..） 오게 된다.
레벨 업된 에그시는 딘과 패거리를 흠씬 두들겨 주려고 차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갑자기 차가 자동 운행으로 바뀌며 해리의 집까지 가게 된다.
해리는 에그시에게 왜 총을 못 쐇냐고 나무랐고 에그시는 당신은 개를 죽여서 킹스맨이 됐냐고 따진다.
해리가 말하길 그건 공포탄이었다고 한다. 해리가 키웠던 강아지는 오래 살고 편안히 갔다는 것.
에그시가 아빠 얘길 하자 해리는 위 대사를 한다..
한편 모자에 붙여둔 도청기로 인해 발렌타인이 미국의 어느 교회에서 모종의 실험을 하게 된다는 걸 알게 된다.
해리는 그 교회에 가게 되며 에그시에게는 해리의 집에 당분간 있으라고 한다.
미국의 한 교회에 도착한 해리. 그 교회는 극단적 인종차별주의의 이상한 교회였다.
별 소득이 없었던 해리는 그냥 나가려고 하는데..
교회 근처에서 모니터링하고 있는 발렌타인. 그는 해리가 온 걸 알고 있었다.
해리가 나가려고 하자 황급히 버튼을 누르며 실험을 시작한다.
버튼을 누르자 발렌타인이 뿌린 유심칩이 있는 핸드폰이 울리면서 심상치 않은 기운이 퍼진다.
해리의 표정도 점점 격앙되어 가는데..!
교회 안의 모든 사람들이 서로 싸우기 시작하며 이 영화의 명장면 중 하나인 교회 학살씬이 나오게 된다. 현란한 카메라 무빙을 따라가다 보면 연출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영상으로 봐야 되는 장면! 😮
모든 사람들이 죽고 나서 교회 밖으로 나오게 되는 해리. 하지만 그의 앞엔 발렌타인 무리가 있었다.
발렌타인은 그의 계획을 친절하게 말해준다. 유심칩을 이용해서 사람들을 서로 죽일 수 있는 것.
버튼을 누를 때 유심칩 근처에 있으면 사람들이 영향을 받게 된다. 이 무시무시한 칩이 전 세계에 뿌려진 것.
무사히 탈출할 줄 알았던 해리는 발렌타인의 총에 맞고 허망하게 사망하고 만다. 😭
반전의 반전이랄까.. 보통 이런 멋진 주인공은 이런 상황에서 멋지게 탈출하는게 국룰인데!
이 모든 상황을 해리의 노트북으로 보고 있었던 에그시는 큰 충격에 빠지게 된다.
발렌타인의 계획을 알게 된 에그시는 바로 아서를 찾아가는데..!
머리 뒤쪽에 흉터를 발견한 에그시. 아서도 이미 발렌타인의 꼬드김에 넘어간 것이다.
하지만 모른 척하는 에그시.
뭔가 술 한잔 하자는 게 수상하지 않은가? 아무리 해리를 추모한다고 하지만..
에그시를 꼬드기기 위해 독이 든 술잔으로 협박했지만 에그시는 이미 술잔을 바꿔치기했다!
발렌타인의 계획은 자신이 택한 사람들을 제외한 모든 인류를 쓸어버리는 것.
목에 심은 칩으로 인해 전자파의 영향을 받지 않지만 되려 배신하면 폭발하게 되는 것은 발렌타인과 가젤만 알고 있다.
결국 자기 손으로 죽게 된 아서.
죽은 아서의 폰을 보니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있었고 'v-day'가 개시되었다.
시간이 되기 전에 발렌타인의 기지로 오라고 하는 듯.
황급히 멀린을 찾아간 에그시.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이 세 사람이 지구를 구하기 위한 작전을 짜게 된다!
록시는 발렌타인의 위성 폭발을 담당하게 되어 슈트를 입고 우주로 가게 되고 에그시와 멀린은 발렌타인의 기지로 향하게 된다.
발렌타인의 기지엔 그의 선택을 받은 사람들이 모여있다. 'v-day'를 기다리는 중.
말끔히 수트로 갈아입은 에그시. 오.. 좀 멋진데? 😎 해리와 같은 복장을 하게 된다.
그가 얼만큼 해리를 존경하고 좋아했는지 알 수 있다. 아서로 위장하여 기지로 향하는 두 사람.
무사히 기지로 도착하게 된 두 사람. 과연 에그시,멀린,록시 이 세 사람은 발렌타인의 계획을 잘 막을 수 있을지?
🎥🎥🎥 킹스맨 1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
너무 재밌게 보았던 킹스맨! 알기 쉬운 줄거리와 빠른 진행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 영화입니다.💕
해리가 죽은 건 너무 아쉬웠지만.. 스파이 영화의 새 장르를 개척한 것 같죠? 007과는 사뭇 다르죠 :）
아직 안 보신 분은 이번 기회에 꼭 봐보시고 다음 리뷰에서 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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