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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미국 시골 유학중인 베베라고 합니다
개시골에다가 할일 아무것도 없고 한국사람 10명이하인도시에 살고 있어요
글씨졸라못써요 내용이 중요한거니 닥치고 읽어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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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생집에 놀러갔다

사실 우리집에 집주인이 사촌 결혼식인가 몬가 간다고 없엇다

그래서 선생집에 갔다

선생집엔 에가 3명 있어따

한명은 졸라 7살짜리 헤픈 백마여자애였고
（ㅅㅂ 애가 무슨 테크닉이랑 자세가 장난아니야
막 옷벗고 이러는데 진짜 도발하는거 같음..... 죄송 요즘 많이 힘들어요
니가유학와바ㅅㅂ）

한명은 그냥 얌전히 있는 ㅄ놈이였다

그리고 마지막 막내새끼는 졸라 싸가지 엄는 놈인데

연기가 일품이였다

배를 쓰다듬어 달랫더니 살짝 손을 대니까 갑자기 울면서 아빠（선생）한테 와서 내가 졸라 때렷단다

그래서 방에 박혀서 문잠그고 방문자 0 인 싸이를 프로그램으로 300을 만들고 있는 도중...


애들이 놀아달라는듯 문을 발로 차며 온 ㅈㄹ을 다떨었따

그래서 난 무시했다

아 참고로 내가 여기 올때 선생한테 잘보일라고 옛날에 졸라 소중한 사람한테서 받은 기린 전신옷이 있다

그게 바깥에 내팽겨져있었다

그걸 생각을 안했었다

그래서 애들은 놀아달라는 인질로 기린님을 잡앗고

미국말로 졸라 인질극을 버렸다

난 싸이방문자수가 올라가는것에 정신이 팔려 있엇고

그들은 그들할짓을 하고 말앗다

수시간의 인질극후 그들은 필사의 대책을 세웠다

그들은 나에게 문을 사이에 두고 소리를 질러댔고

난 짧은 영어로 정중히 부탁을 하려고 문쪽을 봤는데...

문 밑에 조그마난 틈에는..... 잘려진 기린님의 꼬리가 있었다

순간 난 나와 기린님의 추억과 나의 모든인생의 과거가 비춰지며

현실사회와 인종차별에 대한 엄청난 후회에 심취를 하게 돼었다...

한마디로 난 졸라 빡쳣다

그래서 난 그 꼬리를 잡고 잠긴문을 열고 언새끼가 했냐면서 졸라 모라했다

그러자 그 막내 （5살） 짜리가 졸라 웃으면서 자랑스럽다는 듯이 꼬리가 짤려진 기린을 들었다

난 그새끼를 죽일라다가 그냥 왠지모를 두려움에 선생한테 가서 애가 이랬다고....

고자질 했다... 17살 짜리가 5살짜리 애때문에 고자질을 햇따

어쨋든 고자질 후에 이상하게도 아빠는

'어이쿠 내아들 장하다 기린의 꼬리도 뽑네' 라는 황홀한 눈빗으로 아들을 보고 있엇고

난 갑자기 똥이 마려워서 화장실로 가던중에 그 망할 새끼가 있길래 그새끼 뒷통수를 어루만졌다

....이건 진짜 무슨 비유격이 아니라 진짜로 어루만졌다

그래서 난 모든걸 용서하고 학교에서 배운대로 주님의 뜻을 따르기로 했다

내가 용서하면 저새끼는 지옥가는거다

근데 또 문너머 졸라 큰 울음소리가 들렸다

그 씹새끼가 내가 졸라 머리 때렸다고 막 잡기기술（?!） 도 했다면서 졸라 그래서 난 아니라고 했는데

그 측근 변호사 측 7세와 6세의 어린 백인새끼들이 증거를 제시하며 나를 좃대게 만들었다..

그래서 난 좆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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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개병신처럼 댔네요

어쨋든 추천하면 기린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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