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가 말하는 인류애 [1] |
2025-06-08 02: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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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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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와준 사람들 하나하나가 애틋하고 감사한 일임을 느끼게 된다는 것.
그리고 그사람들에게 언젠가 갚아야겠다고.. 하는 인류애를 느끼는 과정.
이 과정이 나의아저씨가 말하는 인류애가 아닌가싶음
아니 여기서 더나아가 갚는 다는 개념을 넘어서서 그저 행복을 바라게되는 그런 인류애
이지안과 박동훈 이 둘은 상당히 특이한 방식으로 소통하게되는데
핸드폰으로 서로를 들을수있는 상황에서 위로하게됨
처음에는 이둘이 우정에 가까운 관계인가 생각을 해봤는데 거기서 조금더 달라졌음 서로를 좋아하는 관계 그건
연민도 동경도 존경도 우정도 애정도
누군가를 위로하고 위로받고 상처를 치유하는 그런모든과정들이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
자신의 모든것을 보여주고 상대방의 모든것을 받아들이고 서로 다독여주는것 단순히 연인관계에 국한되는것이 아닌 가족, 친구, 사람 간 관계 등 모든것을 포괄하는 사랑. 좋아함
그러한 것이 좋아함의 과정이라고 나의아저씨는 작중내내 끊임없이 시사하고 있고 나도 그렇게 생각함
그 사람이 행복함을 바라는게 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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