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01: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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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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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덥다덥다~~ 수박의 계절이 왔어용 🍉🍉
스릴러와 공포영화 한 편씩 어떠신지?
제임스 건의 '더 보이'
슈퍼맨이 나쁜놈이라면 어떻게 될까?를 보여준 작품. 그래서 비슷한 장면들이 초반에 많이 보인다
후반부 입니다
스포를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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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들 '브랜든'의 정체를 알게되고 고민한 아버지 '카일'은 브랜든과 캠핑 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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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토리는 브랜든을 쭉 믿고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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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단 둘이 놀러온 브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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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흔적을 보며 앉는데... 카일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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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토리는 브랜든의 노트를 보며 크게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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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이 자신이 한 악행을 그대로 그려놨기 때문. 그것도 상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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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장총을 가지고 조준하는 카일.
그 대상은.. 브랜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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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그린 그림들은 끔찍했다. 사람들을 죽이며 세상에 군림하는 그림까지..
큰 충격을 받게 된 토리. 이 장면은 흡사 아메리칸 사이코를 떠올리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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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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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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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1도 안받은 브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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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신적인 충격은 받았다
자신이 행동이 드러난 것과 배신감이 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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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면 정상적인 사고를 못하게 된다.
전혀 피해를 주지 못한 걸 알면서도 다시 재장전을 하는 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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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사라져 버린 브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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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서 날아다니며 카일을 넘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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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마스크를 쓰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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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게까지 버림받았다는 생각 때문일까.
조금의 자비심도 없이 아빠 얼굴에 히트비전을 날려버리는 브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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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서서히 녹으며 끔찍하게 죽는 카일. 어 이장면은..? 홈랜더가 매들린을 죽이는 것을 떠올리게 한다
흥행은 못 했지만 제작비가 워낙 저렴해서 소소한 용돈은 챙긴 작품.
그리고 가족영화인 줄 알고 본 관객들에게 쇼킹도 안겨주었다 🤣
히어로가 흑화하면.. 어떻게 될지 보여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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