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미친듯이 술먹고

친구대려다주다 발목접질러서 자빠저서 발목이 퉁퉁붓고

핸드폰 액정이나가버린 필자는 병원도 안가보고 글을 써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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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아으~잘잣다!!!!"






정학처리를받고 이틀 정도의시간이 흐른 지금 학교에 출근따윈 신경도쓰지않은채

12시까지 꿀잠을자는 나 오늘은 토요일인지라 핸드폰을 확인해보니

희은이에게서 문자가 한가득 와있었다





-민구야 뭐해?

-우리민구 자니?

-ㅠㅠ나심심해

-우씨 좀있다가 처들어간다!!!!!1








삐삐삑 벌컥







"최민구!!!!"

"헉........희은아 미안 문자 지금확인햇내"

"우씨 죽엇어!!!!"






희은이는 그길로 가방을 내팽겨친후 나에게로달려와

헤드락을 걸기시작햇다






"미안해 너무 피곤해서 지금일어났어 ㅜㅜ"

"한번만 봐주겟어!!"







정학처리를 당한후 희은이는 점심시간이고 학교가끝난후고

매일가치 우리집에 찾아왔고 거의 우리집에서 살다시피 했던거같다.....

무려 본인의 사복들까지 우리집에 가져다놓고........








"민구야 빨리 씻어 밥해줄게!!"







희은이는 혼자사는 나를위해 점심저녁정도는 매일가치해주엇고

의외로 희은이가 만들어주는 음식은 상당히 맛이있었다.







"자 우리민구 옷입구 빨리나가자!!오늘같은날 데이트를 해야지!!"

"흠 그렇다면 우리들의 영원한 마음의 안식처 이곳만가면 모든때를
뱉겨낼수있다는 노때월드를 가볼까!!"

"ㅋㅋㅋ뭐야그게 빨리가자!!벌써 2시가 다되간다구!!"








재촉하는모습조차 귀여운 희은이를 이끌고 수원역으로가 지하철을타고

롯데월드로 향햇다 가는내내 희은이는 내어깨에 기대어 콧노래를 흥얼거렷구

그런 귀여운 모습에 나는 희은이의 긴머리카락으로 장난을치고있었다.








"도착!!!!!!"

"희은아 기다리구있어 표좀 끊어올게"

"응!!"







매표소로가 줄을선후 자유이용권 두개를 구입하엿다

역시나 토요일이라그런지 엄청나게 많은 인파가있었고

표사는데 약간 시간이걸렸던거갔다.

표를사고 희은이에게로 가자유이용권을 가지고 입장을하였다.








"우와~사람이너무많아 ㅡㅡ 우리 바이킹타러가자 바이킹!!"

"그.....그래......."







나는 사실 놀이기구를 별로 좋아하지않는데

이유가 절대 무서워서 그런건 아니고..........

이유가 절대 무서워서 그런건 아니고...........

이유가 절대 무서워서 그런건 아니고...........









이만 생략하겠다.










"바이킹은 무조건 맨뒤에 타야되는거야!!!!!!"

"그.....그래 우리희은이 상당히 신낫구나......."

"혹시 민구 놀이기구 못타고 막그런거아니지?"

"그...그러~엄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데 하....하.."








내속도모르고 희은이는 마냥신나있엇고 바이킹을탄후

극심한 멀미현상에 배에서 내리자마자 화장실로 직행을하엿다.








"민구야 괜찮아?ㅋㅋㅋ"

"우리.........회전목마 타러갈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회전목마라니안되!!"









그날 하루죙일 희은이의 손에이끌려 놀이기구 체험을한후 거울을 본나는

볼이 홀쭉하게 들어가있는 내자신을 볼수있었다.








"으.........한 10년늙은기분이야....."

"ㅋㅋㅋ민구 의외인데?놀이기구도못타고!!"

"멀미가 심해서........"

"그럼 그만 나가서 서울구경이나 좀할까?"

"그래 현명한판단이군!!"








지하철을타고 서울에있는 집쪽으로 간나는 오랜만에 아빠한테

인사도 드릴겸 희은이를 이끌고 우리집쪽으로 향햇다

이윽고 우리집앞에 다다르자







"우와 이런집에서 살으려면 얼마나 나쁜짓을해야할까? 그치민구....."







띵동






"문열어!!"









얼마나나쁜짓을 하면되기는 희은아 울아빠가 깡패 두목이긴해도

사람죽이고 마약거래하고 그러지는 않는데.............








"헉!!!민구야 그러면 어떻게해"

"괜찮아 우리집이니까"

"저.....정말?"

"아 문열라고!!!!!!!1"








희은이는 놀란 토끼눈으로 어안이 벙벙해져있엇고

곧 문이열리자 똘마니 몇명정도가 마중나와있었는데







"오랜만이십니다 도련님!!"






허리를 90도로 굽혀가며 인사를 해대는모습이

언제봐도 참 적응이안된다..........







"아 좀 하지말라니까........"

"민구야 근데 저아저씨들 되게 무섭게생겻어..."








똘마니는 똘마니여도 깡패니까............

희은이는 어느새 적응이되있엇고 주변에 사소한것까지도

흥미를 갖고있었다.








"우와 민구야 저총은 진짜야?"

"아....아니야...장난감 총이야 하하...."

"엇 민구왓구나!!"







상철이형이 반가운듯한얼굴로 마중나왔고

상철이형의 안내에 희은이와 나는 집에들어갔다.

집에들어가자 아빠가 나와있었고 아빠는 희은이를보고는







"우리민구가 벌써장가갈나이가 다되었군 며느리도 대려오고 허허허"

"아빠 나 17살이거든?"

"안녕하세요 아버님 ^^"

"아빠 우리 배고파 밥줘밥"

"에라 이새끼는 집에오자마자 밥타령이야"

"아몰라 빨리!!"

"민구야 아버님꼐 그러면 안되!!"

"그럼그럼!! 며느리가 참 심성이 옳고 그르구나"










붙임성있는 희은이는 어느새 아빠와 상철이형과 친해저

내험담을 하기시작햇고 식사준비가 다됬다는 말에

식탁에 앉아 식사를 시작햇다.







"우와!!맛잇겟다"

"많이드세요 희은아가씨"







큰식탁을 가득 매운 오만가지 반찬에 희은이는

감탄을 연발하엿구 나는 아무렇지않다는듯 식사를 시작하엿다







"민구 이새끼야 학교들어간지 얼마나됫다고 사고를처!"

"아몰라 그자식이 먼저 시비걸엇다고 여기봐여기 나다친거안보여?"

"그렇다고 애를 그지경으로만들어놔?!?!"

"아 그게 희은이한테 치근덕댄것도 모잘라 뒤에서 기습공격을 했다고!!!"

"상철아.........그새끼묻어버려"

"아....아버님...."

"아빠!!!"









이런저런 이야기속에 식사를 마치고 집을 나설 채비를하엿다







"내일 일요일인데 자고가지그러냐"

"됫어 아빠 나간다 나중에보슈~"

"저저놈에새끼가 희은아 조심히 잘들어가고 우리민구 잘부탁한다^^"

"네 아버님 나중에 또 찾아뵐게요!!"







집을 나서 희은이와 나는 희은이와 서울 주변을 돌아다니며 쇼핑도하고

영화도 보고 즐겁게 놀다 시간이 어느정도지나 수원으로 다시 돌아가려 하고있었다.








"야 이게누구야 최민구아니야~"

"누구냐?"






왠남녀무리중 한녀석이 나에게 말을걸어왓고

기억이안나는 나는 곰곰히 다시 기억해보려애썼지만.....







"누구지?"

"민구야 아는 애들이야?"

"아니........몰라 가자"

"거.......거기서!!!!!"

"왜자꼬!!ㅡㅡ"

"너 이자식 진짜 기억을못하나보군 흥아중학교 꼴통 최민구"

"초면에 꼴통이라니이썌끼가!!"

"ㅋㅋㅋㅋㅋㅋㅋ"








희은이는 꼴통이라는말에 옆에서 키득대며 웃고있엇고

저녀석은 나를 아는거같은데 중학교때라면............

좋은 일은 아니겟군....









"그래서 무슨볼일인데?"

"작년 니랑 상혁이자식한테 한강 굴다리밑에서 맞은거만생각하면......."

"아~ 그떄 한민중학교 자식들중 하나엿구나?"

"이제야 기억나나보군ㅋㅋㅋ오늘 날만난걸 후회하게 만들어주마"

"니....니가?!?!"

"이....이자식이!! 내옆에 계신분이 우리학교 3학년 캡짱 김석구형님이시다!!
서상혁자식도 여기계신 형님한테 먼지나게맞고 지금쯤 겔겔거리며 병원신세를 지고있을껄?"







상혁이는 중학교시절 유일하게 나와 잘어울리던녀석으로

싸움실력도 5손가락안에들엇던녀석인데 상혁이가 당하다니.....






"그말 진짜냐?"

"니가 최민구냐 듣던대로 상당히 건망지군"








녀석이 말이끝남과 달려들엇다 나는 희은이를 저옆으로 멀찌감히

보내놓고 날아오는 라이트훅을 확인후 허리를 숙여 살짝피해준후

허리를 들으며 녀석의 턱주가리에 어퍼컷을 날려주엇지만

녀석은 백스텝으로 살짝 피해준후 다시한번 라이트훅






퍽







"민구야!!"






어이없게 한대맞아버린나는 그대로 바닥에 내팽겨처젓다

다시일어나 자세를 잡으려햇지만






지이잉






"윽 다리가............"








녀석은 기다렷다는듯이 쓰러져잇는 나에게 달려들어 무차별 가격을하엿고

막는게 전부엿던 나는 몸을 웅크리고 최대한 피해를 줄이고있었다.

어느정도 녀석도 지쳣을즈음 현저히 속도가 느려졋고 녀석의 발을 잡은뒤

팔꿈치로 그대로 무릎뒤쪽을 가격해 무릎을 꿀린후 뒤꿈치로 그대로

녀석의 안면에 꽂아주엇다







"휴....당할뻔햇내........"






하지만 녀석은 주섬주섬 코를 쥐어잡고 일어나고 있었구

다시한번 내게 달려들던녀석의 목에 팔을 휘어감아

그대로 뒤로 집어던저버렷다





부웅~






"허.....헉......석구형 괜찮으세요!!"

"조용안해 개자식아!!!"








이런 녀석에게 상혁이가 당햇을리가없는데...

주먹은 묵직하긴햇지만 그외에는 별다른 것도없엇고...

녀석은 분하다는듯 자신의 오른양말에서 작은

커터칼을 꺼내들엇다







"민구야!!!조심해!!"

"윽~"






녀석이 커터칼을 휘둘럿지만 가까스로 피한나는

약간 상황이 위험하게 돌아가는듯한기분에 긴장하고있었고

녀석은 핏빛어린 눈길로 나를 노려보며 다가오고있었다.









퍽









"대가리에 피도안마른 자식들이 이런걸 휘두르면 쓰나.....괜찮냐민구야"

"상철이형!!!"

"너 들어가는거만 보고 돌아가려햇건만 도저히 보고만은 없어서 끼어들엇다
형이 대충 해결해놓을테니까 이만 돌아가라."

"응 형 고마워~!!희은아 가자"

"으...응"








희은이와함께 수원집으로 돌아와 피곤한몸을 간단히 샤워를하고

침대에 누워 상혁이에게 전화를 해봤다







"여보세요"

"여 상혁이냐?"

"어 민구 오랜만이내?수원가고 연락도 없더만"

"하하 미안하다 사실 내가오늘 여자친구랑 서울을가따왓는데 김석구라는 새끼가 ㅡㅡ"

"뭐? 김석구?............."

"너는 몸은 좀 괜찮냐? 니가 당할정도인 녀석은 아닌거같던데"

"후...........그새끼 지네학교 애새끼들 긁어모아서 다구리존나게 치더라 ㅠㅠ"

"하하 그래 뭐 괜찮아보이니다행이다 나중에 서울가면 연락할께!!"

"아니 연락안해도되 끊는다"






뚝









녀석 삐졋나...............














3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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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일하랴 간간이 시간있을떄 글쓰랴

하며 어거지로 써서 올리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몸상태가 영안좋아서 조금이따 병원좀 다녀오고

일좀하면서 4화는 6시 안으로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재밌게들 읽어주시고

댓글과 추천은 필수!! 악플은 소멸시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