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취향（또는 변태）들의 심리에 대해 생각해본 글입니다

음.. 자료를가지고 분석한 글도 아니고.. 제가 특이취향이라. 아래의 상황을 상상했을때에 제가 느낀 감정을 글로 옮긴것입니다
그래서 논리정연하지도 않고, 일반화 할수도없는 그냥 뻘글이기때문에 그냥 제가 이런 변태입니다- 정도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변태라고 자랑하고싶은건 또 아니지만 그냥 글을 씀으로써 제가 만족하고, 혹시나 만게인들의 생각이라도 들을수있다면 더욱 만족합니다



1. 배빵을 하고싶은 남자들의 심리


맞았을때의 여자들이 괴로워하는것에 희열을 느낀다.

아파서 괴로워하고, 배를 움켜쥐며 바닥에쓰러지고, 비명을 지르면서 울고..

그리고 때릴때의 위치가 배 라는것에 포커스가 있는데

여자의 약점은 배 라는것은 누구라도 알고있다

그러기에 그 약점을 때렸을때에 맞은 여자의 몸을 상하게 했다는 것에 쾌감이 크다.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싶어하는것과 비슷함


2. 여자를 임신시키고 싶어하는 남자들의 심리

사실 이건 특이취향도 아니고 변태도 아니라고생각한다.

남자라면 느껴본 사람이 많을것같다（아니면 내가 그냥 당연하기 생각하는거라던가）

처음본 여자를 임신시켜 내 아이로 배가 부풀어오른 모습을 상상한다거나 질내사정을 상상한다던가

그냥 번식본능같다. 여자라는 생명체가 자신의 자손을 소중히 품고있다는것에 대한 동경심 정도로 볼수있겠다

3. 강간당하고싶어하는 여자에 대한 심리

가끔 내가 여자가 되어 어두운 골목길에서 모르는 남자에게 덮쳐져 강간을 당하는 상상을 하곤 하는데 이게 꽤나 즐겁다（여자중에서도 분명 강간당하고싶다는 사람이 있다）

목에 들이미는 칼, 험악한 분위기, 가만히 있지않으면 죽여버린다는 협박, 힘에 의해 움직이지 못하는 신체.

이 모든것이 흥분되게 만드는데, 어떻게보면 M의 또다른측면이라고도 할수있겠다

상대에 의해 몸을 봉쇄당하고, 협박으로인해 스스로도 저항할 수 없는 상황에 쾌감을 느낀다

그렇다고 강간당할때 웃으면서 강간당하는 것은 아니다.

눈물을 흘리며 어디까지나 연약하고 자신은 상대와의 성행위가 싫다는것을 연기한다. 그렇다면 상대가 더욱 흥분을 해 과격하게 나오기때문（스스로도 그 분위기를 즐기기때문에 굳이 성행위를 좋아하는것을 알려 다른분위기로 전환되기를 싫어한다）

그리고 강간은 성행위이기때문에 섹스를 한다는 것 자체에도 목적과 쾌락이 있다. 모르는사람이 내 의사를 묻지않는 난폭한 섹스. 얼마나 즐거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