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글 달아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ㅋㅋ 진짜예요 항상 고마워요

아이유가진리/ 아.. 아마도 유빈이. 보이쉬 하다고 생각하셔서.. 그런거 같은데.. 전... 여자 처럼 생긴 여자가 좋습니다 엠버.. 글쎄요.. 뭐.. 엠버랑 같이.. 술한잔 해본적이 없으니.. 성격은 모르겠고.. 외모는.. 전혀...네요.ㅋ

꼼데가르쏭/찹살떡...판매.. 알바로 해봤는데.. 엄청 짭짤해요.. 더 짭짤한건.. 복조리..

뷜랑/아..그게.. 정확한 년도가 나오기에.. 그건좀..죄송요.. -_-;;ㅋ

칠곡꼴통/아.. 이썰은.. 누누히 적지만.. 잼있는 요소가.. 없어서요... 덧글과 관심만으로도 감사하죠.. 물론 추천도 좋구요 ㅋ 님 생각이 맞습니다.ㅋ

부라뽕뽕/아마도.. 슴가표현에 대한.. 에피가.. 나올꺼예요.. 농밀하게..-_-;

지드래곤하면지드래곤/머.. 멀요;;?

smil74/순수하실때가.. 있었다는 말은....지금은 안순수 하다는건가요... 난 드림카카오도 99%만 먹는데..

가간장/음..그건.. 내탓이 아니라.. 본능때문이....아......변명 안할께요.. ㅜ_ㅡ

돌짖구/ 엥 왜 우세요;;;;

잦이가잘리는날/수박... 수박.... 수박.....-_-.... 수박.... 수박.....수...박..

마세줘현기증나/ 예를 들어서 유빈 같은 스타일이란 건데.. ㅋ 유빈...ㅋ 원더걸스 중에선.. ㅋ

m91k/ 내가?요;;; 아님 유니 가요.. ㅋ 아님.. 상황이..?

뷜랑/남포동.. ㅋ 영화 보러 가시는건가요? ㅋ

씨크륏/컥.. 혹시.. 나..나랑께?

lwpcl/ ㅋㅋㅋ 로그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돌짖구/ 어... 마스터.. 는.. 아직도 아니랍니다.. 감히 그분께.. 그리고 이썰에선.. 진짜.. 순진하다고 생각하는 시절인데;; 큭..항상 감사요 ㅋ



=====================================================================================


13편 시작요


유니 랑 사귀면서.. 아마도.. 그때부터.. 내가 미술실에 자주 놀러 간거 같은데


학교 규모에 비해서 학생수가 그닥 많지 않았기 때문에

빈교실이나 빈 공간들이 많이 있었는데



미술실은.. 그당시 크기가 무지 컸었거든


우리때는 한반에 45명 정도 된거 같은데

한반 전체가 뎃생이 가능할 정도의 크기 였으니까 말야


당시 그곳을 미술부 원들이 관리 하고 했는데

열쇠도 학생들이 직접 관리를 하곤 하더라고


그때.. 미술부 녀석들과.. 친해졌는데..



그런거 있잖아.. 무슨 계기가 있어서.. 뭐 친해지고...

어떤 사건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고..

시나브로.. 나도 모르게.. 자주보고.. 만나서 놀다보니.. 어느세 친해져있는거..

뭐..그런 상황인데...


당시 미술부에 대한 설명이 조금은 필요할꺼 같은데..



미술부라고..해서 모두가.. 활발히 활동하고.. 방과후에 모여서 놀고.. 이런건 아니였고..

진짜.. 와서.. 뎃생만.. 와서.. 하고 그냥 조용히 사라지는 애들도 있었고...



우리나라.. 미술 뎃생이... 세계최고.. 라고 하잖아..

그만큼 입시 위주의 미술 교육을 하다보니까..진짜.. 3년동안 뎃생만 하더라고...;;;


그리고 남자들의 경우는 흔히말하는.. 애니덕후... 게임덕후.. 까라의 녀석들이 였는데..

내가.. 덕후..덕후 하지만.. 뭐.. 그닥. 이상한놈들은 없었어.. 그냥.. 일반인들 보단..

그쪽 정보에 빠삭하다는 거였는데..

대부분...안어울리게..힙합 매니아 였지...


아.. 쪽팔린 이야긴데.. 미술부남자들끼리.. 한번은 부대에서 술을 먹은적이있는데..

고3땐가.. 진짜.. 그럴일이 없는데.. 한번 그랬던거 같은데..

그중에.. 웅이란 녀석과.. 부대 길거리에서 나랑 둘이서 프리스타일 랩을 했던 기억이나..

-_-;; 막.. 이상한 라임 넣어서.. 내가 그때.. 닥터드레.. 를 좋아했었거든...


그... 음반 타이틀은 기억안나고.. 표지에 대마초 그려진 씨디는.. 진짜.. 수만번 들었던거 같은데


당시에.;; 힙합은.. 틀을 깨야하는거라면서...

씨디위에다가 못으로.. 막.. 이상한 말 적고.. 그랬는데...


아.. 씨디가.. 밑에만 중요한지 알았는데.. 위에쪽도 중요하더라고..

씨디위를 끍으니.. 씨디가 계속 튀더라고.. ㅎ..-_-;; 뭐 12000원 날려먹은 거지..


암튼.. 진짜 안어울리게 옷은 힙합으로 입고.. 막 .. 스댕.. 주렁 주렁 메달고

바지 질질 끌면서..


일본 애니 이야기 하고... 그랬던 거같아..-_-;;

그리고 오락실에서.. 펌프하고. 이지투 디제이하고... 뭐..




그리고 여자애들의 경우는... 일본 방송이라던지..일본 가수..들..

뭐.. 야마p 같은거.. 아.. 그때는.. 아라시가 대세였네...

지금도.. 아라시가 대세긴 하지만..

그런 이야기 하는데... 사실.. 일본 연예계 는.. 내가 전공이거든..

그러니 당연히...뭐.. 친해질수 밖에..



헌데.. 남자애들은.. 당시..

아.. 이거는..... 너무.. 단일화된 애니 커뮤니티로 유명해서 밝힐순 없는데..


암튼...어떤 애니매이션의 팬카페 에서 주로 활동했는데.. 전국구 카페였지만..

팸이라고 해서..

그런거 있잖아.. 회원수는 3000천명 이러는데.. 일부사람들만 짝짜꿍해서

즈그끼리 노는거.. 딱.. 그런 스타일이였거든..

뭐.. 거기 나도 끼어있긴 했지만... 그냥.. 그렇게.. 서울경기.. 가깝게는 대구.. 쪽..

이렇게 회원들 끼리.. 모여서 놀았는데... 놀곤 했던.. 멤버들이있어...



아.. 이.. 카페 관련해서.. 진짜.. 썰이 있긴 한데.. 이건..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라..

나중에 기회가 되면...

나중에.. 혹시 까먹고. 안적을수 있으니까.. 약간만 적자면..

그카페에... 나보다.. 한살어린.. 딸이 있었어.... 날 아빠라 부르는.. 암튼 여기까지..-_-;



그리고 여자들의 경우는 세이클럽에서 카페를 만들어서 놀았는데..

그중에 몇명은 세이클럽 음악 방송 같은것하고...

오에카키 같은건데.. 한꺼번에... 여러명이 접속해서.. 한배경에 같이 그림그리고..

뭐 이러면서 놀기도 하고..

반명에.. 공수 놀이도 하고...

공수..놀이..가..뭐냐면... 나도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안나는데..


공수 방인가 하는게 있어..

여자들만 들어가는 방인데;; 왜 나를 초대하는건지;; 들어가서 보고있으면..

참.. 무슨 남자가 두명 등장하는데.. 한명은 공이고 한명은 수야..

그리고.. 두사람이 관계를 하는걸 글로 적고.. 하는건데..

뭐.. 인터넷판 퍼플 스토리 라고 해야하나...



뭐.. 그외에도.. 뭐.. 다양한것들이 있는데...

종종.. 웃대에서도.. 뭐.. 여자들도.. 자위하나요? 여자들도.. 섹스 좋아하나요?

머..여자들도.. 호빠같은데.. 가는거 즐기나요..

이런글.. 보는데...



환장한다.. 여자들.. 남자랑 다를꺼 없다..아니.. 앞에선 감추지만.. 뒤에선.. 더한다..

진짜.. 미술부 여자들이...전부 특이한 케이스였다면야.. 뭐 내가 착각하는거 겠지만..


진짜.. 이외에도.. 변태적인거.. 뭐..뭐지 이런건..? 하는 상황이나.. 일들..

떳떳하게 공개하면서.. 하진 않는데..

뒤에서.. 알고있는 몇명이서.. 은근슬쩍... 하는거.. 정말 많이 봤는데..


문제는.. 이년들이.. 나도.. 끼워넣고 했다는게 문제라는 거였는데..

암튼... 뭐.. 이것도 동떨어진 이야기니까.. 다음에.. 행여나.. 썰..쓰다 쓰다.. 쓸꺼 없으면...



암튼.. 그중에.. 내가.. 지금 예상으로는 꼭 등장해야 할 여자애가 한명 등장하는데...

봄이 라는 여자애야..



그.... 아.. 이이야기 하면.. 단번에 자긴줄 알껀데... 뭐.. 정황상으로도 알겠지만

문제는 본인말고.. 그녀석 주변사람이 알수도있으니까..


암튼.. 그녀석 ..오빠가.. 당시에.. 잘생긴..mbc개그맨이였는데...

지금은.. 방송에 안나오는것 같더라고...

한때.. 상당히 유명했었어...


암튼.. 봄이는.. 밤마다.. 세이클럽에서.. 음악 방송을 했는데..

팬이라고 해야하나.. 청취자라고 해야하나..


그런놈들이 엄청 많았거든... 와...근데.... 진짜...

딱.. 한마디로.. 그때..지금처럼 아프리카가 있었으면..


별창녀..가되었을꺼야..


완전.. 평상시 말투랑.. 방송 말투랑 완전 틀리고..

날마다 멘트를 개구라로 치는데;;

막... 저는 콜라만 먹어도 취해요;;; 이러면서.. 오늘 기분안좋아서 콜라 원샷!!


막.. 이딴 말도 안되는 소리 하면.. 채팅창에 귀엽다고;; 개난리가 나는데;;


어우... 한번 같이 피자 먹는데;; 혼자서 콜라 다쳐먹더니;;


암튼.. 나는 알잖아.. 친구니까.. 근데... 와.. 진짜..어쩌다 한번..

인터넷 키면..쪽지로 초대와서 들어가는데.. 그냥.. 너무 가식적이라..

스피커를 내려 버리곤..했었어...


또.. 안들어가 면.. 초대했는데...안온다고.. 랄지 랄지 하는 스타일이였거든..


암튼... 봄이 이야길 왜하냐면.. 미술부중 에서.. 봄이가.. 유니랑.. 친구였거든..


헌데.. 유니는.. 항상 같이 다니는 3명의 친구가 있었는데...


봄이는.. 유니랑 친구였지만.. 한번도 유니랑 있을때 봄이랑.. 같이 있었던 적이없어..

근데.. 친구라고 하니까.. 뭐..

그리고.. 봄이는.. 항상 다니는 친구들이 미술부 여자들이였거든..

한번도.. 유니랑 봄이랑 같이 어울려 노는걸 본적이 없는데...

유니도.. 봄이랑 친구라고하고.. 봄이도 유니랑 친구라고.. 하고..


참이상한 사이였지..


그리고.. 유니.. 유니도 미술부였다고 했잖아...


근데.. 유니가.. 그런 스타일이였어

와서.. 뎃생만 딱 하고.. 돌아가는.. 그런 스타일..

미술부 애들이랑 .. 그렇게 안친한거 같더라고...



뭐.. 미술부 애들이 자기들끼리 뭐한다고 모여라고 해도.. 잘안가고.. 그러더라고..

뭐.. 봄이 말곤.. 그닥.. 그쪽 여자들이랑 사이가 안좋았던거 같기도 하고..



지금 이.. 이야기는 전반적인.. 고등학교 시절의 미술부 이야기를 하는거야..

일단. 참고 사항으로...



뭐..참고할만한.. 이야기도 아니네....


암튼..



이야기가.. 막.. 뒤죽 박죽이 되었는데...

왜 미술부 이야기가 나왔냐면..



사실.. 남녀 합반도 아니고.. 남녀 공학이였지만.. 같은 학교에 여자친구가 있다고해서

막.. 같이 있을 상황도 아니였거든..

아마도.. 남자들...중에서는 내가.. 유니랑 사귄다는걸 모르는 녀석도 있었을꺼지만


이상하게 여자들 반에는 이런 소문이 금세 쫙돌더라고..


씨바 누가 삐라를 뿌리는지..


암튼.. 그런데.. 사귀기로 했는데.. 학교에서.. 만날수있는곳은 없고..

그러다가..생각이 난곳이..

미술부 옆에는 작은 방이 딸려있었는데... 미술 선생님 집무실겸 창고같은 곳이였어


뭐.. 석고상 있잖아.. 아그리파.. 뭐이런거.. 보관하고.. 하던 방인데...

당시에.. 미술부 열쇠는 학생이 관리 하고있었는데


당시에 1학년 미술부 장이 용진이였거든..

그래서.. 점심시간이 되면...

내가 용진이.. 한테 열쇠를 빌려서...

미술부 문을 따고.. 들어가서.. 또.. 그 집무실에.. 들어가 있으면...

조금뒤에.. 유니가.. 그곳으로 오곤 했어..



그리고.. 같이 인터넷도 하고.. 커피나 녹차도 타먹고.. 음악도 듣고..

그렇게.. 둘이서.. 놀았거든..



아마도.. 그걸 계기로 해서.. 미술부에 자주 왔다 갔다하면서


미술부 남자들이나 여자들 끼리도 알게되면서...친해졌던거 같아..


그러다가.. 봄이도 알게 되면서..친해지고...


그렇게.. 한달정도.. 지났나.....그렇게..유니랑 사귀고있던.. 때였는데..



13편 끝.. 14편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