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화는재미없엇나 추천과덧글이 둘다없네
재미없을수도있고 있을수도있는거지뭐


"ㅡㅡ? 또 뭐가잇다는거야"

"히~ 장난이야~"

미친년잌 훼이크를 거넼 지가술쳐먹으면 개꼬장부린다는걸알고 먹은거면
엿은 제대로 잘먹인듯 아니면 왜갑자기 술쳐먹고왔겟어?

"이제 잠좀자자 쫌"

"아니~현우야"

"아니좀 그만해 자자고 이년아"

"아니~이년이아니고 서정이야~"

"알앗어 서정아 자우리자는거야 셋하면 자는거다 하나? 둘? ㅅ.."

"아니~ 있어봐~"

"ㅅㅂ"

"아니~ 더놀자~"

"내일놀자 자 서정아"

"응~?"

"이제 아무말말고 자는거야 알았지?"

"음~ 아니~ 놀자아"

시발 답도없고 밑도끝도없이 아니~ 이러고 잘라고 그냥눈감고있으면
흔들어깨우고 대화가안되니원 미쳐버릴노릇인거지

"아깐 그냥 안아주면 잔대매 근데 왜 날못자기하는데 시밸!!"

"아니~ 니가좋은데 어떠케 히히히"

"진짜 미쳐버리겟네 나한테원하는게뭐야도돼체"

"아니~ 원하는건없고 그냥놀자~"

"아니~ 내일놀까?"

"아니? 지금놀쟈"

"아 제발 그냥자자 응? 서정아 응? 응?"

"음...."

"음...?"

"안돼~!ㅎ"

와 진짜 꽐라는 답도없네 시발 마음같아선 밖에다 버려버리고싶은데
그럴수가없으니까 저러고있엇지 할수만있엇어도 2시간은 일찍잣겟어

그말은 즉 2시간동안 놀자고난리 지랄치다가 겨우겨우 잠듬
시계보니 새벽2싴 나원래 11시면 자는뎈

"아 겨우잠들었네 썅"

"음냐.. 놀자아..우음.. 쩝.."

"꿈에서도 꼬장부리나 잠꼬대를 무슨ㅋ"

그렇게 나도잠이들었고 다음날아침에 이년이 꺅!이카서 깸

"꺅!!"

"아시발 깜짝이야 모닝콜한번 쩌네 ㅡㅡ"

"아니!! 내가왜 너한테 안겨있냐! "

"아니 시밸? 지금누구때문에 존나피곤한데ㅡㅡ"

"그누구가 누군데"

"너말고 또잇겟어요 이시밸로마?"

"응? 내가뭐어쨋는데 나어제일찍잤는뎅..?"

"와나진짜 미치겟네 어제 갑자기 술먹고 꼬장부린거 생각안나?"

"어제 술먹고 바로잤다니까??"

"아시발진짜 어제나한테 꼬장이란꼬장다부리고 잠도못자게했다니까"

"아닌데.. "

"아니긴 뭐가아니야 시발 너때문에 죽을맛이였고만"

"내가 어쨋는디..?ㅋ"

"갑자기 뜸금없이 술먹고선 안아달라고 안아주면잔다고 난리치고"

"내가? 진짜? 그런적없는뎈"

"어찌하다 안아주고 자랫더니 아니~ 이카면서 3시간을 있엇어 이녀나"

"잉 아니?? 그건또뭐얔"

"자자고해도 아니~놀자 이러면서 안잤다고 이시뱅아!"

"그랬나..? 음 미안!ㅋ"

"그게지금 미안이라하면 되는건줄아냐"

"아니 니가애초에 나한테 막 뭐라하니까 그러지.."

"내가뭘뭐라고그랫어 니가귀찮게하니까 그런거지"

"내가 귀차나?ㅠㅠ 흑흑"

"아니; 빨리 학교갈준비나해"

"넌??"

"난쫌만 더자고 너때문에 피곤해죽겟다"

"학교가야지 나중에어떡할라고"

"남이사 뭔상관 ㅗ"

"야 남은아니지 가족으로서 누나로서 걱정되니까 그러는거지"

"가족은 모르겟고 누나는 아니니 학교나 가쇼"

기절하다시피 잠이들었는데 일어나니까 2시네?
지금학교가도 한교시밖에안남는상태 그러므로 또잠ㅋ

원래 내가쫌 푹풍잠자는타입이라 한번잠들면 2시간은 채워야 개운한거같어
학교에서도 2교시는연속으로자야 잔거같고 그냥 잠이많음

그렇게또인나니 5시 아흠 잘잤다 하고 일어남
일어나니까 너무배고픔 근데집엔 라면도없는상태ㅋ

"아 배고픈데 엄마 안들어왔나.."

드르륵

"배고파?ㅋㅋ"

"아 쉬발! 깜짝이야!"

"아 ㅋㅋ 개웃곀ㅋㅋ"

"미친; 존나깜짝놀랏넼ㅋ"

"씻어 나가자"

"뭘 어딜가"

"배고프대매 밥먹으로!ㅋ"

"그냥 사다줘라ㅋ"

"ㅡㅡ? 안나가면 안사줌"


"다음편에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