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고전유머 15











며칠을 굶고 있는 식량도 자식들에게 나눠주며 결국 아무것도 먹지 못한 흥부,



안색은 어두워지고 볼살은 형태를 살필수없어 다른이로 변해버렸다.



결국 먹을 게 떨어져서 형님인 놀부 집에 쌀을 얻으러 갔는데..


놀부는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 부엌에서 고소한 밥의 향기가 흥부의 코를 자극했고,



간만에 맡는 음식 냄세에 몽롱해진 표정으로 부엌으로 자연스럽게 이끌렸다.



인기척을 느낀 놀부마누라!



문쪽으로 시선을 돌리자 몽롱하게 정신줄을 놓고 자신을 쳐다보는 해골바까지를 보고는 누구냐고 묻자,



흥부 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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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흥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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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야 웃습니까?

많이 웃으면 즐겁습니다.

비 내린다고~~

마음 가라앉게 하지 말고

우리 친구들 얼굴에~~

환한 미소 가득한 하루 만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