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지금 제가 괴로운 마지막 약 2달을 남기고있습니다.


2달뒤에는 한국을 떠나 언제 올지 모르는 사람입니다.


참 할것도 많고 준비할것도 많은 시긴데 이런고민을 하니 참 우습기도한데.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좋아하던 여자애가 있습니다.


거의 우리학교에서는 미의 기준 이라고 할만한 여자애가 있었습니다.


절대 저의 기준이아니고 그냥 전교에서 ;ㅅ;


1학년때 송파주변에 살던저는 2학년 1학기때 전학을와 한눈에 반해버린거죠


참 초등학생이라그런지 제가 잠시 미쳤는지 성장의 굴곡이 심하더군요 ㄱ-;;


제가 사는 곳으로 이사온이후로 몸무게가 대략 2학년때부터 2배를 넘어섯습니다.


그나이 때도 약간 분수를 알고? 약간 성숙했기에 돼지를 좋아할리없다 생각을 하고 있었지요.


2학년 같은 반인 그녀 였기에 더더욱 행복했던시기 였습니다 지금은 생각이 거의안나는데.


아마 4학년때 다른학교로 간것같아요 하지만 그녀도 저와 같은학교였다는거~


당치도 않은 행운이었죠 하하 ㅋ


하지만 4학년때는 같은반이아니었고, 반이 계단을 중심으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쉬는시간마다 그녀를 보러도 갔던 기억이있지만 거의 보이지 않더군요 하하 ㄱ-;


그저 그렇게 5학년이 왔습니다.


5학년때부터 벌써 발정긴지 아님 남자라는 동물이 이런건지 다른 애가 눈에 띄기 시작하더군요


제바로 옆의 짝이었는데 ㄱ-（그때당시 조 형식으로 앉은 ㅇㅅㅇ）


전자의 짝사랑과 달리 마음의 표현을 많이한것같아요.. 표현이라고 해봤자 초등학교때


막 괴롭힌 기억이있는 ㄱ-;;


점점 잊혀져 가는 그녀 였지만 6학년이 되어 다시 상기시키게도 옆반이 됫서요 히히


전혀 몰랐지만 그때당시 담임이 옆담임과 너무친해 반을 이어서 수업을 같이한기억이 ㅇㅂㅇ;


그때부터 말도걸어보고 메신저 아이디도 알게되어 좀 많이 친해졌습니다


하지만 역시 그때도 저는 데지 ㄱ-;;하하 지금생각해도 그때의 저란 짝사랑도 안어울리는


아 갑자기 오탁후의 형상이 떠오르는건 뭘까요 OTL,,


그렇게 4년이 지났습니다..


중1.. 진정한 불타오르는 시기? 라고할수 있는 ㅋㅋㅋ;


하지만 별탈없이 그냥 지나갔던것같아요 데지 였기 때문일라나.. OTL,,


참..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할수 없다는 생각이들지만 전 2학년의 기억이 없습니다.


1년을 해외연수를 다녀와서 수학여행같은 추억이 없죠.. 참 그걸생각하면 아쉽습니다.


그녀와 같은 반이 될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그 1년덕분에 거기에 생체바이오리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