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계속 갑니다.. 아무래도 오늘도 끝까지 못적을꺼같은.. ㅡ.ㅡ


짧게 끝낼려했는데 우째 왜 계속 길어지는거지 ㅡ.ㅡ 길게쓰면


허접한 글빨로는 위험한데 컥..





나:"시벨 진짜 아무것도 기억않나는기가"



그녀석:"어.. 나도 황당할뿐이다."



나:"닥치라 내가 더황당하다.. 아무튼 걱정이다


지금 딱 보니깐 진짜 심각한거같고.. 뭐


다른일 당한건 없었나.."



그녀석:"어.. 차도로 뛰어나간건 없었고.."



나:"그럼 뭐 다른건 있다는 소리같은데 ..말해봐라 빨리"



그녀석:"그게.. 말이다.."



라면서 긴팔을 올리고 나의게 손목을 보여주었다



나:"허거걱 이건 또 뭐꼬 칼로 난도질을 해놨네.."



그녀석:"정신차리고 보면 그어져있더라 아픈것도 모르겠고.."



나:"아쒸 죨라 심각한거 같기는한데.. 왜그렇게 무덤덤하노.."



분위기가 너무 이상해져가는거 같아 실없는 농담을 던지고..



나:"마 여긴 쫌 위험하다 언제또 뛰어 갈지도 모리겠고..


따라 가기도 심하게 힘드니 어디 밀폐된 공감으로 가서


머리쫌 시키자.. 아직 진정이 안된다.."


그녀석:"어쩌지 .. "


나:"짜슥아 걱정은 내가있다아이가.. 일단 PC방이나가자..


나름되로 밀폐되어있고 시간때우기도 괜찮으니깐.."


그렇게 그녀석과 나는 PC 방으로 향했다..


나:"일단 겜이라도 하면서 머리쫌 시키자.. 스타크레프트


폐인전 컵라면 내기 어떻노?"


그녀석:"뭐 나야 상관없지만.."


나:"의욕을 가져라 의욕을 어차피 니가 질꺼란건 물보듯 뻐하지만.


ㅋㅋ"


방금있었던 일이 너무나 놀랐던 나는 우선 실없는 말이라도해서


분위기를 바꿔 볼려고 노력을 했지만 그녀석은 여전히 의욕이


없는 상태였다.. 월래 의욕이 거이없어 보이는 놈이지만...


그렇게 시간을 때웠고.. 새벽 4시가량 쯤되어 피곤에 지친


우린 밖으로 나왔고..


나:"아씨 피곤해 죽것다.. 폐인생활은 해도해도 몸에 익숙해지질


않으니.. 어디가서 잠이나 때렸으면 좋겠다"


그녀석:"아씨 그럼 나는 어쩌고.. 니 자러가버리면 우짜라고."


나:"소심한 세이.. 느그집 가자 거기서 한숨 자야것다.."


그렇게 우린 그녀석에 집으로 향했고.. 도착한 나는


바로 침대에 누워 퍼질러 자기 시작했다..


그러다 문듯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일어나 보니..


그녀석이 책상에 앉아 가만히 나를 쳐다보고있는게


아닌가..


나:"컥.. 뭐꼬 놀랬다아이가.. 처 않자고 뭘 처다보고있노"


나:"저거 또 쌩까네.. 시벨 또 그런거아이가."


뭔가 불암함과 동시에 등뒤로 한기가 스치고 지나갔고..


무거운 공기가 나를 누르는 듯했다..


그녀석 묘한 높은 톤으로.. 나를 쳐다보는 시선을 밖으로


옴기더니


그녀석:"키키 .. 키키.. "


나:" 니 누꼬 와 이지랄이고 저딴 놈한테 붙어서 이지랄인거고 어"


그녀석:" 키키키"


나:"시벨 처죽이기 전에 말해라.."


그녀석:"키키키 죽여 죽여봐.. 어차피 살기싫은데 죽여봐.."


그러며 통에 담겨있던 커터칼을 꺼내고 손목을 긋는것이 아닌가.


나:"니몸도 아니면서 쓸때없이 상처내지 말아라 무슨 이유로


붙어있는지 모르겠지만 빨리나가라.. 더이상 못봐주겠으니깐."


그녀석:" 마음되로 해 내 보낼수 있으면 마음되로 해봐 키키"


화가난 나는 큰소리로 소리치기 시작했고..


그소리를 들은 그녀석에 어머니께서 밖에서 문을두드리며..


어머니:" 무슨일이니.. 싸우고있는거니"


나:"아..아니 에요.. 장난치고있는거에요.."


그녀석:"키키키.. 장난이래 ... 캬하하"


어머니:"문열어 봐라.. 어서.. 목소리들어보니 장난같지는않은데."


나:"아니에요 어머니 밑에가셔서 쉬세요."


않되겠구나 싶었던 어머니께선 밑으로 내려와 비상키를 가지러


가셔셔 문을 열으셨고 순간 놀라나는 그녀석과 어머니를 동시에


처다보는데..


그녀석:"어.. 엄마 무슨일이야.."


어머니:"아니 너희 둘이 싸우는거 같길래"


그녀석:"싸우긴 뭘 싸워 자다가 이제 막일어났는데.."


나:"하하 않싸웠어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내려가서 쉬세요."


애써 제정신을 차린 그녀석에 황당한 말을 수습하여 어머니를


밑으로 보냈고.. 그녀석에게 방금있었던 일을 설명해야만했다.


나:"아무래도 이되로는 안되것다 생각보다 상태가 심각한거같다"


나:"일단 집에 갔다올께..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고 다시오꾸마..


꼼작말고 문잠그고 기다리고있어라"


그렇게 문을열고 밖으로 나갈려는 순간 이상한 한기에


돌아본 내눈에는 그녀석뒤에 이상한 여자 하나가 보였고.


눈이 마주친 순간 무언가 소름돋히는 듯한 느낌가 허전한


느낌을 동시에 받은체로 집으로 발걸음을 옴겼다



다음회에 계속 ㅡ.ㅡ 허거걱 이야기가 계속 길어지는거


같네요 3에서는 기필고 끝내고 말겠습니다... 줄이고 줄여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