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렌트카 업체에서 타이어 펑크 관련 사기를 당한 것 같아서 의견을 여쭤보고자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렌트 업체에서 차량을 빌리고 얼마 운행하지 않고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은 뒤 나중에 돌아와봤더니 한쪽 바퀴가 공기압 0으로 완전히 퍼져있었습니다. 긴급출동 서비스를 불러 지렁이를 하긴 했는데, 그 과정에서 타이어 구멍이 아래 사진 같이 나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의심스러운 것은 구멍 주변이 하얗게 착색이 되어있고, 그래서 타이어가 펑크난지 꽤나 시간이 지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렌트카 업체에서 미리 훼손이 되어있던 타이어를 임시방편으로만 막아놓은 뒤 저희한테 인수를 시킨게 아닌 생각이 듭니다. 결국 긴급출동 서비스+지렁이 값 4만원과 타이어 교체비용 16만원으로 총 20만원을 지출하게 됐습니다..

주차할 때까지만 해도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은 없었고 1시간 후에 돌아왔을 때 저렇게 퍼져있었던 것인데 펑크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저렇게 구멍주위가 하얗게 착색이 될 수가 있나요?   

25,000키로 탄 순정 타이어인데 새걸로 바꾸라는게 너무 억울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