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기안84의 복학왕 내용입니다.
근데 과연 '오바마'를 조롱하는 내용일까요??
몇번을 읽어도 저는 '오바마'를 조롱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물론 뜬금없이 오바마가 나오기는 했지만 （일단 지금 논란부분이 아니니 제쳐두겠습니다）
비판의 주요내용은 '기안대 학생들'과 '정치인'이었습니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전개되는데, 과연 '오바마'를 조롱한 내용이었을까요??
 
이런 내용도 나옵니다. 분명 제 눈에는 '정치인 비판'과 '한국지잡대생현실비판' 같습니다만?


'오바마에 대한 조롱'이라고 평가중인 이 내용. 근데 앞선 내용을 보면 과연 '오바마'의 모습일까요??
물론 직접 돈을 빼내서 쓰는 사람은 '오바마'가 맞지만, 원래 인간이란 동물이 보고 그대로 받아들입니까??
앞선내용과 맞춰보면 분명 '정치권의 공금비리'를 빗댄거라고 보입니다.
제발 '한번만' 더 생각해보세요. 보고듣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마지막 부분은 충분히 논란이 될 수 있기에, 삭제했더군요. 그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 장면이 삭제된 지금, 우리는 왜 '기안84'를 물어뜯는걸까요?
색안경을 쓰고 있는건가요, 아니면 악플을 달고 싶었나요,
한 번만 더 생각해보면 오바마의 등장 = '미대통령도 어쩔 수 없는 한국지잡대의현실'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싶은건 하나입니다. "제발 '생각'을 좀 하세요"
 
 정말.... 이 베댓들을 보면 네웹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멍청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잡혀간다? 한나라를 다스린다?? 국제망신,전쟁,핵???
 대체 우리는 어떤 나라에 살고 있는겁니까????
 특히 '내 존경의 대상을 이따위 쓰레기로 만들다니' 이 말은 정말 미취학아동적 발언입니다.
 김정은은 북고위층,평양주민 내에서는 '신'입니다. 그런 '신'을 우리는 개돼지 취급하죠.
 그들에게 존경의 대상을 우리는 개돼지 취급하네요.
 내용은 논란이 된다해도, 베댓만큼은 정말 논란거리가 될 수 없는, 그냥 답이 없습니다.
 심지어 좋아요 갯수가 전부 2~3,4만
 사고방식에 개선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