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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김하루는 평범함을 거부한다.
평범, 색다른 점이나 뛰어난 부분이 없음을 말한다.
흔한 라이트 노벨의 남자 주인공들은 평범을 추구하는
비범한 소년들이지만 현실에서는 정반대겠지.
남들과 다른 점이 없는것이 싫다.
그래서 나는 평범을 거부하기 위해 행동하였다.
그리고 그 행동은 내게 교훈을 하나 남겨주었다.
'평범한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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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인지 아침인지 분간하기 힘든 오전 5시,
이 시간이 되면 나는 싫어도 몸이 일어나게 되있다.
알람이 필요없는건 좋지만 딱히 피곤함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여서
하루하루를 피곤한 상태로 시작하게 된다.
등교시간은 오전 7시 40분 까지 이지만 나는 2시간 40분
일찍 깨어난지라 다시 잘 수도 없어서 책을 읽는다.
로맨스, 미스터리, 현대문학 등등 가리지 않고 읽는다.
특이한건 난 책을 읽어도 책의 결말이 기억나지 않는다.
결말 이외에 다른것들은 기억난다.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