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뱀파이어의 과거(5)]
-헉...헉...
가까이 다가가자 누군가 숨을 헐떡이는 소리에 프툰은 긴장했는지 딱딱한 몸동작으로 조심스럽게 수풀을 걷어냈다.
-허억...윽?!
-우와악!
수풀을 걷어내자 그곳에는 두 손으로 복부를 움켜쥐고 있는 남자가 프툰을 보고 기겁을 했고, 놀란 것은 프툰도 마찬가지였다.
-인간이에요...?
처음으로 자신과 다른 생김새를 가진 자를 본 프툰은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보내며 물었다. 하지만 그는 프툰을 발견하자마자 대답 없이 바닥을 기어가기 시작했다. 프툰은 천천히 바닥을 기며 도망치려는 듯한 그를 졸졸 따라갔고, 그런 그를 힐끗 본 그는 도망치는 것을 포기한 듯 하늘을 바라보고 바닥에 누웠다.
-헉...헉...
많이 힘든 건지 그의 얼굴은 창백하기 그지없었고, 입술은 보랏빛이 감돌았다. 어딘가 모르게 싸늘한 인상을 주는 그의 생김새는 어른들이 이야기하던 인간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었다.
-어디 아픈 거예요?
복부에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