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
설리는 하루 밤을 꼬박 새고는 자신이 얻은 '재료'로 만든 물건 앞에서 쓰러지듯 잠이 들었다.
인류가 모든 질병과 노환을 제거하였다고는 하지만 단 하나 제거하지 않은 잠에 의해 설리는 차가운 강철바닥에 드러누워 찬란히 빛나는 금발을 흩어놓은 채 죽은 듯 자고있었다.
하루 전 설리를 이 실험실에 데려다 놓은 소녀 마네킨은 그런 주인 앞에서 똑같은 자세로 10분동안 '주인님'이라고 말하며 설리를 깨우고있었다.
마네킨
인류가 생물학 부분에서 모든것을 이룩하고 갈데없어진 인류의 추진력이 도달한 곳.
인간을 닮았으나 목소리에 의해 인간과의 차이를 구분하기 쉽다.
법적으로 '인간같을수는 있으나 인간과 완전히 같은것은 불허한다'라는 조항으로 인해 약간의 기계적 처리가 들어가있다.
물론 앞서 만났던 꼬맹이 마약소매상의 경우처럼 그 리미트를 풀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말이다.
설리의 앞에서 주인이 깨어나길만을 기다리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