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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의외로 인기 많은 대회인가 보네?”
세실리트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주변을 살폈다.
“그러게요 공원에 있는 마족들만 해도 족히 500명은 넘어 보입니다.”
세실리트와 바리알은 세이펠 따라 하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동아바도스에 있는 세이펠 공원에 도착했다.
“어디서 참가신청을 하지? 사람이 많아서 뭐가 뭔지 구분이 안 되네.”
“저기 접수처로 보이는 부스가 보이는 군요.”
세실리트보다 키가 크고 시력이 좋은 바리알은 금세 참가부스를 찾아냈다.
“주변사람들이 말하길 이 대회는 그 정육점 주인 말대로 매 달에 한 번씩 꼭 열리는 모양인 것 같아요. 이 대회의 개최자는 이 도시의 정육점을 거의 독점하고 있을 정도로 대부호라고 하네요.”
바리알은 세실리트가 대회에 나간다는 말을 듣고 오면서 여러 사람에게 세이펠 따라 하기 대회에 대해 물어보고 다녔다.
세실리트는 공원 한 가운데 자리 잡은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