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이 세상은 어둠이었다.
아무것도 없는 무의 세계였고 작은 소리조차 없는 그런 세계..
그런 어둠을 뚫고 빛이 한 줄기 들어왔다.
그 빛은 너무 밝고 맑아서 이 세상에 내려 앉은 어둑거미들을 몰아 낼수 있었다.
그 빛의 한 줄기는 파란 하늘이 되고
또 그 빛의 한줄기는 땅이 되었으며 나머지 한 줄기의 빛은 나무며 물이며 돌이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빛줄기가 터지며 사람을 만들어 냈다.
그 사람의 수는 네명이었으며 그들의 크기는 하늘에 닿을듯 하였다.
훗날 그들은 인간들의 조상이며 신들로 추앙 받는다.
그들은 말을 할줄 알았고 허전한 이 세상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
그들이 조각 하는건 곧 현실이 되었고 생각을 하면 그 형상이 나타 나였다.
그렇게 세상을 만들고 자신들을 본따 이 세상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 물건을 만들고
그것들을 인간이라 부르기로 하였다.
태초의 인간 10명..
(우리는 그 태초의 인간 10명을 윌터라고 부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