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넘치는 아넨모르
아넨모르를 먼곳에서 지켜보던 이가 있었으니
아넨모르와는 정반대인 현실과 절망만이 존재하던 마계를 다스리던 마왕이었다.
아넨모르를 동경하던 마왕은 홀로 마계를 떠나 아넨모르에 숨어들었다
그러나 마왕의 존재는 아넨모르를 서서히 절망에 잠식시켜갔다.
아넨모르의 생명체들은 희망을 잃고 절망에 빠져 생기를 잃었다.
동식물들은 마물로 변이하고
사람들은 악한 감정이 생겨나 서로를 시기하고 상해를 입혔다 심한경우에는 목숨을 뺏건 빼앗기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 변화는 그들이 모시는 신에게도 영향이 가기 시작했다.
대지의 신은 모든 생명이 태어나는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물의 신은 모든것을 부식시키고
불의 신은 모든것을 태워버렸다
그러나 오랜세월 신도가 하나도 없던 바람의 신만이 영향을 받지 않았다.
신들의 변화를 눈치챈 바람의 신은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천계에서 아넨모르로 내려오고 사건의 원인인 마왕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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