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온 15권을 구입하던 중에 눈에 띄어 구입하게 된（키리토 반병x되서 솔직히 노잼）
마녀의 집 라노벨 입니다.（정발됨）
표지는 엘렌의 모습과 '순수하기에 잔혹' 이라고 적혀있네요.

많은분들이 아시듯이 마녀의 집은 2012년 10월에 제작된 게임인데요
그 제작자가 마녀의 집의 배경을 써낸 소설입니다.

순서는 마녀 엘렌의 탄생 비화 그리고 비올라와 만남 순으로 이루어집니다.
이야기는 마녀의 집 히든엔딩인 '비올라가 사실은 엘렌이었다' 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직접 플레이 해보진 못하였고（사실 존나무서움;;） 고딩 때 친구가 학교컴으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본 정도네요.

책을 읽다보면 게임의 함정이 생기게 된 이유도 보입니다.
（엘렌이 머리카락을 풀어 독극물 수로를 만들었다든지..）

라노벨 자체에서 호러 느낌은 받지 못하였고 마녀의 집 배경을 설명하는데에 주력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절규하고 원망하는 비올라의 표현은 재밌었습니다.

이외에 관련된 정보는 리그베다위키 - 마녀의 집 에서 더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