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고 또 외롭다..

하지만 애인을만들고 누군가를 사귀고 사랑하고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음이다


나에게 여자란...

난로와 같은 존재이다..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너무나 따스하고 나른해지고 행복하고 더 다가서고 또 다가서고 더웁에도불구하고 옷까지벗어던지며 다가가다가

맨살에 심하게 데여서 너무 고통스러워서

그다음엔 트라우마때문에 다가서기 힘든 그런존재


차라리 외롭고 말테다..

일방적으로 좋아하던 짝사랑이건

시작이 서로사랑이다가 시간이지나 내게서 사라져버린 그런사랑이나

동병상련을느껴 같은 트라우마로 만나던 사랑이다

끝은 항상 스스로가 상처받고 고통받고

악마에대한 명예훼손일만큼 증오로가득차다가 산화되어버리는 그런사랑이든


차라리 외로운게 덜 고통스러울뿐이다
예전에도그렇지만 지금은 더 심하게하는 소리가


어느누가 나에게 호감간다 좋다는식으로 이야기할때마다


제발 거짓말좀하지말라고 절규하듯이 화를내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