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노니아 대륙의 남서쪽에는
울창하고 넓은 숲이 있다.
이 숲은 남서쪽 바다와 바로 붙어 있으며,
숲의 나무는 바다의 물을 머금어 유난히 커다랗다.
이 숲의 동쪽으로 말을 타고
약 한시간 정도 달리다 보면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으며 그 가운데 유난히 크고
높은 장벽으로 된 소도시, 마돈이 나온다.
예전부터 마돈에는 여행객의 출입이 잦았는데
그로인해 마돈은, 상업적인 도시로 번창하게 되었다.
그렇게 된 첫번째 이유는,
각종 광석으로 인하여 대륙의 귀족들이
사업을 위해 산 바로 밑에
임시로 터전을 잡은 것이 가장 컷다.
마돈에서 바로 붙어있는 북쪽으로는
오래되고 험준한 산이 하나 있고,
그 산 중턱에는 마돈에서 사용되는 석탄과
각 도시로 뻗어나가는 광석 중의 하나인
발광석이라는 희미한 빛을 내는 돌이 유명하다.
산을 차지하려는 각종 귀족의 세력으로
크고 작은 전투가 이어졌고, 산 밑에 자리잡은
그들만의 임시 터전이 불타오르는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