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같이 근무하는 직장 동료입니다.



A라고 칭하겠습니다.




최근에 건강이 좀 않좋았습니다.
상세하게 물어본건 아닌데 컨디션이 상당히 안좋았나 봅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 생각없이 따로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무시하거나 그런적은 없구요.



그런데 오늘 조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었네요.




저와 다른 직장동료들에게 실망을 했다고 합니다.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피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건강이 좋지 않을때 평소에 좋지 않게 생각했던 사람들은 자신에게 신경써주는걸보고 다시 봤다고 합니다.


그와 반대로 평소에 좋게 생각하던 사람들은 자신이 아프니까 본성이 나온다며 실망했다고 합니다.




저는 그럴 의도가 있었던것도 아니고 그런 의도도 없었고 아무런 생각없이 평소와 똑같이 대하였던거같은데

그냥 제가 뭘 실수한게있는지 생각을 곰곰히 해봤는데 전혀 딱히 없습니다.




흠....뭔가 좀 이해하기가 어려운 부분입니다.


크게 신경이 쓰이는건 아닌데.

자기 아플때 관심안가져주고 신경안써줬다고 실망했다는건.....좀 억지가 아닌가 생각이되는데





다른분들의 시선에서는 어떻게 생각되는지 의견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바쁘신와중에도 의견 한마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