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번주 마지막날 쯤에 1부가 드디어 끝납니다.
사실 이 소설이 2부로 넘어가기 때문에 1부로 끝낼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는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생각에 작은 결론 하나를 내어 보았습니다.
그럼 오늘도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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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일 차 - 3
중년 엘프는 숲을 태워 만들어진 평야의 한 가운데에 있는 인간의 마을을 보면서 감회가 새로워졌다.
이제까지 정말 수많은 준비를 했던 중년 엘프에게 이 순간은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던 순간이었다.
인간들을 그토록 숲에서 몰아내야 한다고 이야기했었지만 엘프들의 반응은 시큰둥했고 인간의 야만성에만 동의할 뿐 그 외의 것은 동의하지 않았다.
하지만 드디어 각고의 노력 끝에 엘프들에게 인간들이 얼마나 사악하고 야만적이며 최악의 존재라는 것을 이해시키는 데 성공한 것이었다.
이것을 위해서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