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반장, 전분없이 마파두부 [7] |
2020-09-02 09: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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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님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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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도 해먹을 수 있는 마파두부
보통 집에 전분이나 두반장이 흔치 않아요.
이시국에 gop에 갇혀버린 급양관 친구랑 통화중에
마파두부 먹고싶다 하다가 친구가 전분없이 만들 수 있어!
해서 집에서 만들어봤습니다.
두부는 빠짝 구울필요는 없고
단단하게 만들어서 양념묻히기 좋게 만들어줄거에요
안심 밑간할때 썼던 올리브유로 부리는 작은 사치!
파사러가긴 귀찮고..
그냥 냉장고에 남은 야채를 활용했어요.
혼자사시는 분들은 양파 한개 다썰면 양이 많잖아요?
썰어놓고 소분해서 보관하시면 3,4일정도 쓰실 수 있어요.
두부가 어느정도 구워지면 물을 부어주고
전분없이 꾸덕꾸덕한 양념을 만들기 위해
고추장 겁나 많이
된장 쪼금
다진마늘 적당히
그리고 중식느낌을 내줄 굴소스!
그리고 걸쭉하게 만들기 위해 올리고당대신 설탕을 부어유
많아보여유?
기분탓이에위
백선생님이 그랬슈
와 맛있겠다~
어? 아니 이맛은?
떡볶이..?
어...?
괜찮아요 맛만있음 장땡이에요.
만들고나니 깜빡한거
간장, 고춧가루..
위 레시피에서 설탕조금 줄이고 간장 고춧가루 넣어주면
깔끔한 레시피가 될거같아요
웃대여러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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