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지역의 지역번호로（가령 031, 041, 042 같은 번호로 시작） 전화가 옴

혹시 나랑 좀 상관있는 전화인가 싶어서 전화 받음

여보세요하면 상대방 첫마디가 내이름 대면서 000이시죠? 이럼

요새 스팸전화도 많고 그러니 내가 누구인지는 상대방이 누구인지 알고 나서 밝히고 싶은데 먼저 내 신원부터 확인함

전화하는 사람도 최대한 빨리 볼일을 보려면 전화받는 사람이 내가 전화건 목적이 맞는 사람인지 먼저 확인해야 서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지만, 전화받는 사람은 일단 상대방이 누군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 번호의 소유자 이름부터 확인시켜줘야 함. 이부분이 개인적으로 짜증나서 이름부터 물어보면 그냥 끊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