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글이 좀 그럴수도 있는데 난 중소다니는

30후반임 우리 공장은 일이 편한 자동화라인임

내 또래는 없고 40 50 60대 가 있음

우선 짜증나는 사람이 한 4명 있는데

첫번째는 60대 할배인데 내가 기숙사 생활하고

이할배도 기숙사 생활함 초반에 난 주간이고

그영감은 야간인데 새벽4시에 자고 있는데 갑자기 문을

벌컥 열더니 빨래를 두고감? 근데 웃긴건 내께 아님

또 다시 열더니 다시 가져감. 이걸 한 2번정도 했는데

내가 개쌍욕할까봐 그냥 관리자한테 말해서 해결하니

뭐 나한테 사과도 안하고 관리자한테 굽신거리더니

안한다고함 그다음부터 나는 길가다 마주치면

인사도 안하고 쌩까고 갈길 감 말도 안검

두번째 인간은 이분도 50중반인데? 몸이 가끔 아픔

눈보면 벌겋고 말랐음 혼자 중얼중얼 거리고 불만이 많음

나랑 교대할때 맨날 무슨일 있었나? 이말을 특히 자주함

주간때는 포장이라서 일하고 있는데 톡이와서 보니

우리 포장할때 초품사진을 올려야하는데 내가 깜빡하고

안올렸음 무슨일 생겼나 사진이 안올라와있다고 톡이 옴

아니 시발 진짜 개빡치게 무슨일이 생기길 원하나

맨날 저 말만 하니 빡침 그리고 결벽증있나 지 가방 둬야한다

고 회사 와이퍼 깔아서 그 위에 올려둠 먼지 있다고 하는데

먼지1도 없음

한명은 50대인데 그냥 맨날 지각 지각 지각 존나 지각

한명은 53살인데 일을 뛰엄뛰엄 배워서 기계를 아직까지

실수하고 존나 그냥 말도 ㅈ같이 해서 일머리가 없음

내가 올해 3년 다 되어가는데 진짜 이사람들하고

걍 엮이고. 싶지가 않음 나도 스트레스 개 만힝 쌓여서

성격. 다 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