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키 오토하（梅木音葉）. 19세. 신장 172cm.
취미는 삼림욕, 피아노.

일명 엘프계 아이돌. 그렇다고 진짜 종족이 엘프인 건 아니고... 분위기나 컨셉 등에서 엘프가 모티브로 보이기 때문.

양친이 모두 클래식 연주자이며, 어린 시절부터 음（音）에게 길러졌다든가, 스테이지는 익숙하다든가, 음악에 관해서는
깅장히 높은 레벨의 교양, 경험, 실력을 가지고 있다. 또, 절대 음감의 소유자라는 듯. 소리의 흐름이 눈에 보이는 것 같다고....

"음（音）의 흐름이 보여...라고 말하면 비웃겠지.... 아니, 눈에 보인다기 보다도, 확실히, 강렬히 느껴져.....
당신의 목소리까지도 선율처럼..... 이런 나와 당신의 화성（화음의 흐름）, 과연 어떤 음색일까...."

이렇듯 음악 쪽으로는 거의 전문가 수준이다 보니, 스스로도 자신의 음악 수준에 대해 긍지를 가지고 있다.
대사 전반이 음악과 연관이 있고, 노래 이외의 일을 시키면 맘에 안 드는 듯한 거동을 보이며,
특훈 전에는 아이돌의 일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경시하는 마음이 섞인 발언을 하기도 한다.
물론 신데마스의 마법, 친애도 MAX 후에는 그런 거 없다. "프로듀서 씨와 함께라면 힘낼 수 있어..."라며 태도가 바뀐다.

금발에 녹안이라고 하는 외견, "자연에서 생겨난 부드러운 소리를 느껴본적 있나요" 등 속세와 떨어진 수많은 대사들,
취미가 삼림욕..... 게다가 신장 172cm로 키라리를 제외하면 최정상 라인이다. 다행히 귀가 엘프들처럼 뾰족한 귀는 아니다만....
다만 똑같이 172cm인 캐릭터가, 키바 마나미, 니시지마 카이, 주니가 있고, 키 얘기하면 키라리가 있기 때문에 주목받는 설정은 아니다.

대사에 "....."가 많은 과묵형이며, 이런 음악계 아가씨 캐릭터이니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가사 일은 서툴다고 한다.


주로 엮이는 캐릭들은 당연히 같은 음악계 아이돌들. 미즈모토 유카리, 스즈미야 세이카, 토고 아이 등.
미즈모토 유카리（플룻） 대사에도 나온다. "오토하（피아노） 씨, 세이카（바이올린） 씨, 아이（색소폰） 씨와 함께... 연주회를 할 수 있겠죠?"

안즈나 아나스타샤가 나올 때 간간히 같이 등장하기도 하는데, 같은 홋카이도 출신이기 때문.
고향 얘기가 주제인 2차 창작물에서, 안즈와 함께 홋카이도 대표로 간간히 나온다. 아냐는 러시아 이미지가 더 강해서....


다만 인지도나 인기도나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다. 등장 시기가 사치코와 같은데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으니.....
심지어 애니메이션에서는 6화에 까메오로 출현했는데, BD에서는 아스카（중2병）로 바뀌었다고 한다.... 왜....?


그러므로 총선, 보이스 쟁탈은 현재까지 모두 권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