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감사합니당~ 여러분의 추천에 먹고살아요 ㅎㅎ


바로 연재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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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그렇게 빨강머리를 만나러가고 있었다





그런데 상훈인 자꾸 빠지려고 했다






"나..안갈래"





"왜그래?"




내말에 상훈인 그냥 가만히 땅만 처다 보았다.





"왜그런건데??"





옆에있던 승학이가 말했다






하지만 상훈이는 듣지도 않고는 계속 땅만 보았다.







"왜그런거냐고!!!"





학현이가 크게 소리치자 상훈이는 놀란나머지 눈이 똥그래졌다.





"왜그런건데!!?"





"사실...빨강머리.."






"빨강머리 뭐?"





"우리 친형이야.."






!!!?





우린 상훈이의 말에 깜짝놀랬고 상훈이도 우리의 표정이 나올지 미리 예상하고 있었는지






계속 땅만 보았다.






상훈이의 말에 수월인





"야..그럼 이싸움 취소해야되는거 아니냐?"





"지랄마 이싸움은 계속된다"






학현인 수월이의 말을 가로채고 말했다.






"그래도...상훈이의 형인데.."





"난 괜찮아.. 뭐 난 형이 예전부터 싫었거든.. 맨날 오토바이나 타고 여자나 대리고오고
뭐 이번에 밟아버리자"





"크크 장본인이 이렇게 말하는데 안해줄수가 있나 가자!!"





"오케이!!"





우린 그렇게 그 오락실로 향했고 거기엔 빨강머리,파랑,노랑,초록이 있었다.





"오 용케도 왔네? 꼬맹이들"






옆에있던 파랑이가 나불거렸다.






"닥치고 어디서 뜰꺼냐?"






난 인상을 쓰며 말했고 내얼굴을 보던 빨강머린 아니.. 상훈이의 형은 웃으며 말했다.






"크크 기다려 저쪽으로가면있..?"






빨강머린 갑자기 하던말을 멈추었다.





빨강머린 상훈이를 본것이다.





"야..너가 왜 이런데 있냐?"





"알빠아니잔아!! "




"흠.. 넌빠져라"





"싫은데??"





"흠.. 친동생이라 바주려고 했는데 안되겠네 맘대로해라 내책임아니니까"





"언제부터 내신경썻다고 그러냐? 니가몬데 개새끼야!!"





"이 새끼가 형한테 말버릇좀 보게"





"아 닥치고 어디서 뜰꺼냐고 빨랑빨랑 가자?"





난 둘의 대화를 끝었고 그렇게 우린 골목을 지나 좀 넓은 빌라 뒤 주차장으로 왔다.






"이제 됬어 거기 누구부터 나오냐?"






빨강머리의 말에 승학이가 손을 들었고 빨강머리 쪽에선 파랑머리가 나왔다.






"흠.. 넌 뭐냐?"






"나? 인간 병신아"





승학이의 말에 파랑머린 잠시웃더니





"아니 너 기술 모쓰냐고"






"나? 카포에라 쓰는데? "





"오~ 이상한새끼구만 난 아웃복서다 알아둬"





"그럼 시작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