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밖의 횡제로 1레벨에 마왕으로 전직에 성공한 에릭은 상태창을 불러왔다.
레벨 : 1
이름 : 에릭
직업 : 마왕
힘 : 60
민첩 : 60
지능 : 70
체력 : 60
통솔력 : 60
보너스 스텟 : 20
참으로 신기했다. 보통 1업에 모든 스텟이 1씩 오르며 보너스 스텟은 2씩 지급이 되는데 방금전까지 레벨 1이었던 그가 순식간에 모든 스텟이 40레벨 짜리들과 동급이 됐다. 사기적이라고 생각한 에릭이 곧바로 접속을 종료한 뒤 컴퓨터를 통해 FI전용 홈페이지로 접속했다.
"이, 이게 뭐야."
공지사항과 Q&A등 모든 곳에는 마왕에 관련된 내용이 어마어마했고 사람들은 마왕을 네임드 몬스터로 생각하고 있었다.
알림창에는 마왕이 등장했다고 만 떴지 유저라고는 나오지 않았기 때문인 듯 하다.
손이 덜덜 떨리지만 억누르고 공지사항을 들어간 덕수가 댓글들을 훑어 내렸다.
- 마왕 그거 잡으려면 최소 400레벨은 되야 할 듯.
- 위에분 지금 랭킹 1위가 320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