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옷 추천이 4개씩이나달려있더군요 ㅎㅎ
전편못보신분들은 작성자검색 부끄러워욤 치시고 보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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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10일 오후 1시）




"아...."



입에서 저절로 "아" 라는 말이튀어나왔다.
정말 말로표현하기어려울정도로 많은 좀비들이 눈앞에서 걸어다니고있었다.



철컥-



철컥-



"간다 꽉잡아 "



기어를 바꾸고 간다라는 말과동시에 액셀을 밟았다.
차의움직임 때문인지 좀비들의 눈에 쉽게띄였고
이내 좀비들이 차로 돌진해왔다.




"젠장할 !!"



두두두두두-



탕탕탕-



응? 이건총소리인데



"뭐..뭐야 방금총소리아니야?"



"그런거같은데 ? 뭐지 ?"



두두두두두-



탕탕탕-



우리주위에 널려있던좀비들은 점차 하나둘씩 쓰러지기시작했고
우리는 총소리의 근원을 찾게됬다.



"어?! 군인 ?!"



그렇다. 군이이였다. 정부에서도 좀비들이 나타난걸알고 군부대를 파견했나보다.



"어이 거기 두사람 아무말이나 해봐"



".....생존자입니다!!"



종현과 나는 동시에 그말을 뱉었다.



"박병장님 여기 생존자 둘발견했습니다."



"음 물린곳은 없는거같군 "



"자 자네들도어서 타게"



"예..예 알겟습니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했지만 이내 익숙해지면서 말을꺼냈다.



"어떻게 된일입니까?"



"아시다시피 좀비가 출몰하니깐 정부에서 우리를 파견한겁니다."



"아.."



"아참 군대는 다녀오셨죠?"



"다녀왔습니다만... 갑자기 그런걸왜..?"



"그럼 여기 총받으시고 스스로 보호하시길바랍니다. 저희도 긴급한상황일때는 지켜드릴수없거든요"



"아예 알겠습니다."



총 2자루를 나와 종현이 받았다.



"그런데 저희는 어디로가는겁니까?"



"공항으로가는겁니다. 거기 저희 기지가 있구요."



정말기쁜 소식이였다. 이지옥같은곳에서 탈출할수있다니 정말 꿈만 같았다.
하지만 그기쁨도 잠시 병장의 부하로 보이는듯한 군인이 다급하게 말을걸었다.



"전방 300m 앞 좀비무리 발견했습니다!"



"골치아픈일이군.."



끼익-



차를 멈추고 나도창밖을 보았다.



"오.. 맙소사..."



우리앞에는 10~ 15명정도추정되는 좀비들이 우리를 쏘아보고있었다.



"...크릉..!! 캬아아악!!!!"



쇳소리와비슷한소리를 내면서 좀비들이 단체로 우리에게 달려왔다.



"총받들어! 준비 ! 조준!"



"캬아아아악!!!"



"사격!!!!!!"



탕탕탕-



투투투투-



탕탕탕탕-



우리도덩달아 총을 들고 좀비들에게 무작정 쐇다.



탕탕탕-



어라? 점점더가까워지는데



"캬아아아악!!!"



"으악 저리꺼져!!!!"



"으아악!!!!!...."



좀비한마리가 부하군인의 목을물어뜯고있었다.
성대가끊어졌는지 그군인은 더이상 목소리를 내지못하였고 이내 쓰러지고말았다.



탕탕탕탕-



"이 개자식아!!!"



탕탕탕탕탕-



철컥-



탄약이 다달았는지 총은 더이상 총알을 발사해내지않았다.



"하아...하아..."



짧은침묵이흐르고 병장으로 보이는 군인은 이내 차에다시 탑승했다.



"출발하자.."



부우웅-



쿵-



응? 잘못들었나?



쿵-



"뭐지? 어디서 쿵하는소리가난거....."



내눈앞에 상황을보고 더이상말을잊지못하였다.



"저...저..저게..저게뭐야...저게뭐냐고!!"



"후진!! 후진해라 !!"



정체불명의 2~3m 되는 덩치큰 좀비가 우리를 향해 달려오고있었다.



"운전대잘잡아라 휘청거리지말고"



병장이라는사람은 이말을 하고 창문을열고 덩치큰좀비에게 총을겨누었다.



투투투투두두두-



하지만 피부때문인지 총알들이 박혀도 덩치큰좀비는 쓰러지지않았다.



"이런젠장!!"



잠시정적이흐르고 병장은 부하 셋에게 눈빛으로 지시를 보내고 수류탄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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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는 여기서끝입니다 ㅎㅎ
갑작스런상황연재에 당황하시는분들도 있으실듯;
하지만 열심히썻으니 지켜봐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