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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루스 신드롬（Lazarus syndrome）

 

소생에 실패하거나 소생을 중단한 환자가 다시 살아난다는 뜻.

사망판단을 받은 환자에게서 혈압과 맥박이 측정되는 현상이다.

성경에서 죽은 나자로가 예수님으로 의해 다시 살아났다고 해서 라자루스란 이름이 붙었다.

 이 증후군의 원인과 발생은 알 수 없다.











라자루스 신드롬은 전세계적으로 100여건정도 발생했다고 알려져있다.



장례를 3일간 치르는건 동양의 문화이며

 

병원이 발달하지 않았던 동양에선 사람이 죽은거 같으면

 

삼일간 방에 또는 관에 두고 혹시라도 죽은게 아니라서

 

다시 깨어나는 경우를 대비했습니다.

 

실제로 사람이 깨어나서 밥을 먹었다는 이야기도 있으니까요.

 

이게 삼일장이라고 장례식 의례가 되버린 형태지요.



외국에서도 라자루스신드롬이 발견되기전 죽기전 사람들이 자신이 살아날지 모르니



2일정도 매장하지 말아달라고 한 유서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유명인들이 남긴말

"오로지 바라는 것이라곤 내가 산채로 묻히지 않는것이다..."
체스터필드 백작. 며느리에게 보낸 편지에서 .1769년 3월 16일

"나를 정중히 매장하되 , 그러나 내가 죽은 후 최소한
이틀이 지나기 전까지는 묘지에 묻지 않도록 하라"
-조지 워싱턴의 유언중에서-

"대지는 숨막히는 곳이다...내 관위를 터서
흙이 덮이지 않게 하여 내가 산채로 묻히지 않게 하길 바라오"
_작곡가 프레드릭 쇼팽의 마지막 말중에서-
이를 미루어 볼때



과거부터 라자루스신드롬은 발생한걸로 알려져있습니다.





Ps. 기껏 부활했지만, 가족은 부양할 의무없다고 신병인수를 거부했다고 하네요, 세상이 참 상막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