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어제는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시간이없어서 연재를 못하게됬습니다.

제소설을 기다리시는분들께 죄송하단 말씀을 전합니다..

이쯤에서 싸움 룰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원정은 1달에한번씩만 간다 （특별한 경우는 뺴고）

2. 5명이서 1:1로 4번 먼저 이기는팀이 승리한다.

3. 리더와 리더끼리 싸워서 한쪽팀의 리더가 승리하면 스코어가 몇이던간에 승리한다.

일단은 이정도만해놓겠습니다. 추후에 추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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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싸움시작됬다.

우리가 이길경우 대구를 차지하게되지만

졋을경우 우리가 가지고있는 지역중 하나를 대구쪽에 넘겨야한다.

그래서 그런지 모두 숨을 죽이고 경기? 를 지켜보았다.


우리쪽에서는 고등학교 2학년인 한창훈

대구쪽에서는 역시고등 2학년인 임민영


서서히 운동장 중앙으로 나와 싸울 준비를했다

서로는 상대의 가드포지션과.. 스탭.. 등을 살피고

서로의 주위를 돌며 서서히 거리를 좁혀갔다.


내가 봣을때 우리쪽과 대구쪽 모두 격투기를 배웟다기보단.. 싸움을 많이해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포지션이였다.. 선천적으로 싸움을 잘한다고해야하나..

뭐꼭 격투기를 배워야만 싸움을 잘하는건 아니니까 말이다.


서로의 주먹이 사정거리 안에 들어왔을때

대구쪽에 민영이 먼저 선공을 들어왔다.

"흐압!"


하지만 우리쪽에 창훈이형은 그렇게 쉽게당할 상대가 아니였다

민영 의 오른쪽 훅을 자신의 왼팔로 쳐낸후 반대로 오른주먹으로 민영의 턱을 가격했다.

턱을 맞을경우 뇌가 흔들려 기절할수도 있는 부위다. 창훈이 형은 그걸 노렸는지

정확하게 턱을 향해 주먹을 날려 적중시켯다.

툭. 팍!!

민영은 심히 비틀거렸지만 얼마후 제정신을 차린듯 제자리에 섯다.



민영은 화난듯이 창훈이 형을 향해 달려들었다

"이자식!!"

창훈형과 민영은 서로 난타전을 시작했다.

서로 가까이에서 서로 주고받고를 시작했다

퍼퍽 퍽 크헉 퍽퍽퍽

하지만 민영을 아까 턱을맞은 데미지때문인지 주먹의 위력이 그렇게 쌔게 보이지도않았고

창훈이형에 비해 스피드도 떨어졌다.

결과는 우리쪽 창훈이형승리!

나와 우리 화곡클럽 모두는 환호를 했다.

"후후~~ 우후~~ "

물론 나도 같이 환호했다.

현재스코어 / 화곡클럽 1 : 0 대구클럽

한선이형은 다음 차례로 나갈 사람을 소계했다.

"자~! 다음은!! 내가 나가겠다!!"

대구쪽 리더로 보이는사람은 놀란듯이 말했다.

"뭐야 벌써 니가 나오는거야?? 할수없지.. 그럼 내가 나가는수밖에.. 큭큭"

룰에 의하면 리더와 리더가 싸워 이겼을경우 스코어가 몇이던간에 그 클럽은 승리한다..


오오 드디어 빅매치가 시작됬다

화곡클럽 리더 vs 대구클럽 리더..

프로필을보자 이름 고한선 나이 19 고3

이름 박강신 나이 19 고3


정말 빅매치다..

한선이형은 덩치는 그렇게 안크지만 키는 184로 큰키를 가지고있었고.

강신이라고 소계한 사람은 덩치는 무지컷지만 키는 173정도로 보통키를 가지고있었다.


한선이형과 대구클럽에 리더인 강신은 무대로 나왔고

우리는물론 대구클럽쪽에서도 숨죽이고 지켜보고있었다.

그사이 싸움은 시작됬다.

선공은 우리 한선이형.

"슈욱!"

왼쪽 잽을 날렸다

엄청난스피드였다.

강신은 덩치가 큰만큼 몸이 둔해 팔로 겨우겨우 잽을 막아냈다.

한선이형은 험청난스피드의 주먹으로 강신을 밀어부쳤고.

강신은 한선이 형의 주먹을 겨우겨우 막고있었다.

그러자 갑자기 강신은 가드를 풀고 다가왔다

한선이 형은 기회라고 생각했는지 잽을 날렸다

"퍽"

강신은 그것을 노린것이였다.. 스피드로 안되니까 덩치로 밀어부치기로.

강신은 한선형의 잽을 몇차례나 맞으면서도 아무렇지않은듯 다가와 한선이형의 명치쪽을

그 두꺼운 손으로 가격했다

"퍼억!"

"크헉!"

한선이형은 그 주먹을 맞고는 뒤로 넘어졌다

하지만 한선이형은 넘어지면서 오른쪽 주먹으로 어퍼컷을 날렸다.

턱에 적중했다.

"퍼억!!"

하지만 역시 덩치가 있어서 그런지 약간의 타격을 입은듯 뒤로 물러났고.

넘어진 한선이형은 바로 일어나 맞은 명치쪽부근을 살살 어루만지고있다.

"제법이군... 고한선?"

"너야말로.. 그 어퍼컷을 맞고도 멀쩡하다니.. 킥킥"

내가 봐도 정면전으로 싸웠다가는 질게뻔했다.

이럴땐 아웃복서스타일로 가는게 상책이다..

쉽게 말하면 치고 빠지고 하다가 확실한 기회가 있을때 마지막 히트를 날리는..

그러자 한선이형은 내 생각을 읽었는지 아웃복서 스타일로 싸우기 시작했다.

강신의 주위를 돌며 원투를 하고 빠지고 원투를하고빠지고 치고빠지는

정형적인 아웃복서 스타일을 보여줬다.

스피드가 빨라서 그런지 너무나도 머싯게 보였다.

"비겁한자식! 도망다니지만말고 정면으로 붙어보자!"

"쯧쯧.. 아직도 싸움하는 방법을 모르는군.. 덩치만 컷지 싸움실력은 이정도라니..

실망했어.. 박.강.신"

"뭐라고 ! 말이면 단줄아나!"

화가치밀어 오른 박강신은 순식간에 한선이형에게 달려들어 오른쪽 라이트를 날렸다

저주먹에 맞았다간 누구든지 나가떨어질것이다.

하지만 너무 풀파워로 한다고 생각했는지 동작이 너무도 컷고

그주먹을 피할수없는 한선이 형이 아니였다.. 그형에 스피드라면 충분히 피할수있다.

역시 한선이형은 라이트를 밑으로 피함과 동시에 오른손 라이트로 카운터를 날렸다.

정말 이걸본순간 완벽한 카운터란걸 느꼇고 엄청난 존경심을 느꼇다.

빠악!!

엄청난 소리와함께 그 큰 덩치는 운동장 바닥에 쓰러졋고.

대구클럽녀석들은 눈이 2배정도가 커져 그 장면을 지켜보았다.

아무리 큰덩치라도 카운터를 직빵으로 맞았으니 쓰러질수밖에.

"내가 이긴거맞지?"

한선이형은 미소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어 보였다

"와~ 역시 한선이형이야 ㅋㅋ"

"그럼 대구는 우리구역이네??"

"어서 우리구역에서 나가시지??"

한선이형은 웃으며 말했다

"아니 아직 하나 남았어.."

우리는 모두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한선이형을 바라보았다.

"철호야 .. 너차례다."

"네? 아.. 그렇군요.."

대구클럽에서는 어떤 키가 큰사람이 앞으로 나왔다

한선이형은 그 키가큰사람을 보더니 말하였다.

"니가 박강신이 말한 그 신입이냐??"

그 녀석은 말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한창훈 형이 나서서 말하였다

"이자식이 한선이형이 말하는대 대답으로 해야할것아니야?"

하지만 그녀석은 눈하나 깜빡하지않고 창훈이 형에게 썩소를 날리는것이아닌가

창훈이형은 흥분하여 그녀석을 향해 달려갔다.

"야! 뭐하는짓이야!"

한선이형이였다.

"하지만 저자식이.."

"됬어.. 자 철호야 저녀석하고 너하고 싸움이다. 무대로 나와"

"네.."

나는 서서히 무대로 나갔다.

그녀석역시 무대로 나왔다.

나는 그녀석의 얼굴을 보자 엄청난 포스가 느껴졋고 나의 용기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졋다.

나는 그녀석에게 물었다

"넌 이름이 뭐냐?"

"내이름은 권대안 이다."

나는 생각했다.

'권대안? 어디서 많이 들어본이름인데.. 대안..대안... 아맞다..

초등학교때.. 나를 그렇게나 괴롭히던녀석!'

"너는??!! 초등학교떄 같은반이였던??"

"맞아 ㅋㅋ"

"드디어 너에게 복수를 할수있게됬구나 음하하하!"

"김칫국부터 마시지말고.. 어서 시작하자"

"바라던 바다!!"

나는곧 가드와 스탭을 뛰었지만.

그녀석은 가드도.. 스탭역시 뛰지않고 무방비상태로 서있었다.

무슨 꿍꿍이일까.. 감자기 두려움이 엄습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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